美 전문가 “北 NLL서 추가 도발 있을 것”
입력 2010.11.24 (10:49)
수정 2010.1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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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에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어제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북한 관련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벡톨 교수는 과거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들도 김정일의 승인으로 시작됐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도발도 김정일이 승인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또 황해도 일대를 담당하는 4군 단장 김격식과 국방위 부위원장 오극렬, 장성택이 연평도 도발에 관여했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어제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북한 관련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벡톨 교수는 과거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들도 김정일의 승인으로 시작됐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도발도 김정일이 승인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또 황해도 일대를 담당하는 4군 단장 김격식과 국방위 부위원장 오극렬, 장성택이 연평도 도발에 관여했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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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문가 “北 NLL서 추가 도발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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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10:49:45
- 수정2010-11-24 18:03:38
연평도 포격에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브루스 벡톨 앤젤로주립대 교수는 어제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북한 관련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벡톨 교수는 과거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들도 김정일의 승인으로 시작됐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도발도 김정일이 승인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또 황해도 일대를 담당하는 4군 단장 김격식과 국방위 부위원장 오극렬, 장성택이 연평도 도발에 관여했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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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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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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