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교장관 “中, 북한에 압력 가해야”

입력 2010.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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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케빈 러드 호주 외교통상부장관은 북한의 최대 동맹국인 중국이 북한을 진정시키고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러드 장관은 오늘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인 도발행위"라며 "이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전력으로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드 장관은 앞서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지역의 안정과 안보에 갈수록 위험이 되고 있는 북한 정권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도록 베이징에 요청해야 한다"며 중국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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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외교장관 “中, 북한에 압력 가해야”
    • 입력 2010-11-24 11:38:07
    국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케빈 러드 호주 외교통상부장관은 북한의 최대 동맹국인 중국이 북한을 진정시키고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러드 장관은 오늘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인 도발행위"라며 "이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전력으로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드 장관은 앞서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지역의 안정과 안보에 갈수록 위험이 되고 있는 북한 정권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도록 베이징에 요청해야 한다"며 중국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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