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北 수해 지원 물자 전달 전면 중단
입력 2010.11.24 (11:38)
수정 2010.11.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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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대한적십자사가 중국 단둥에서 북한으로 전달하던 수해 지원 물자 인도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단둥에 파견된 통일부 관계자는 "본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수해 지원 물자의 북한 인도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적십자사는 지난 여름 홍수 피해를 입은 신의주 일대의 복구를 위해 쌀 5천 톤과 컵라면 300만 개, 시멘트 만 톤을 지원해왔으며, 아직 전달되지 않은 물량은 시멘트 7천 톤과 기초의약품 등입니다.
단둥에 파견된 통일부 관계자는 "본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수해 지원 물자의 북한 인도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적십자사는 지난 여름 홍수 피해를 입은 신의주 일대의 복구를 위해 쌀 5천 톤과 컵라면 300만 개, 시멘트 만 톤을 지원해왔으며, 아직 전달되지 않은 물량은 시멘트 7천 톤과 기초의약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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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 北 수해 지원 물자 전달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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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11:38:44
- 수정2010-11-24 18:03:37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대한적십자사가 중국 단둥에서 북한으로 전달하던 수해 지원 물자 인도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단둥에 파견된 통일부 관계자는 "본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수해 지원 물자의 북한 인도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적십자사는 지난 여름 홍수 피해를 입은 신의주 일대의 복구를 위해 쌀 5천 톤과 컵라면 300만 개, 시멘트 만 톤을 지원해왔으며, 아직 전달되지 않은 물량은 시멘트 7천 톤과 기초의약품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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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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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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