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 분향소에 추모 발길 이어져

입력 2010.11.24 (11:58) 수정 2010.11.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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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두 전사자의 합동 분향소에는 오후 5시까지 천2백여 명의 조문객들이 방문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장례식을 오는 27일 해병대장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수도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현재 부상 정도에 따라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로 나뉘어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상자 가운데 2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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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사자 분향소에 추모 발길 이어져
    • 입력 2010-11-24 11:58:45
    • 수정2010-11-24 17:48:02
    사회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두 전사자의 합동 분향소에는 오후 5시까지 천2백여 명의 조문객들이 방문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장례식을 오는 27일 해병대장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수도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현재 부상 정도에 따라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로 나뉘어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상자 가운데 2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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