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장관 “북한 도발 긴밀 협력”

입력 2010.11.24 (14:29) 수정 2010.1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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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 오전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전화통화에서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도발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한국 정부가 취하는 조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환 장관은 어려운 시기에 일본 정부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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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외무장관 “북한 도발 긴밀 협력”
    • 입력 2010-11-24 14:29:46
    • 수정2010-11-24 15:32:43
    정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 오전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전화통화에서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도발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한국 정부가 취하는 조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환 장관은 어려운 시기에 일본 정부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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