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서 민간인 시신 2구 발견

입력 2010.11.24 (16:35) 수정 2010.11.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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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격 도발로 인해 연평도에서 민간이 2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장에서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김씨와 배씨가 어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가 실종됐고, 해경 특공대가 공사 현장을 수색하다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의 시신이 화재 등으로 심하게 훼손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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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에서 민간인 시신 2구 발견
    • 입력 2010-11-24 16:35:33
    • 수정2010-11-24 20:49:33
    사회
북한의 포격 도발로 인해 연평도에서 민간이 2명이 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연평도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장에서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김씨와 배씨가 어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가 실종됐고, 해경 특공대가 공사 현장을 수색하다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두 사람의 시신이 화재 등으로 심하게 훼손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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