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연평도 기지국 오늘 중 복구 완료

입력 2010.11.24 (19:45) 수정 2010.11.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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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격 도발로 마비됐던 연평도의 이동통신 기지국 세 곳중 두곳의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3사의 시설 복구반이 오늘 연평도 현지에 급파돼 긴급 복구에 나선 결과, 지금까지 작동 불능이던 기지국 3곳중 2곳의 복구를 마쳤으며, 나머지 한 곳도 오늘중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포격 도발은 연평도에 있는 기지국 4곳중 3곳을 마비시켰으며, 통신 3사는 오늘 오전 60여명 규모의 긴급 복구반을 구성해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방통위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이틀째 위기상황실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어제 발령됐던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지속해 북측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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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연평도 기지국 오늘 중 복구 완료
    • 입력 2010-11-24 19:45:38
    • 수정2010-11-24 20:05:17
    문화
북한의 포격 도발로 마비됐던 연평도의 이동통신 기지국 세 곳중 두곳의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3사의 시설 복구반이 오늘 연평도 현지에 급파돼 긴급 복구에 나선 결과, 지금까지 작동 불능이던 기지국 3곳중 2곳의 복구를 마쳤으며, 나머지 한 곳도 오늘중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포격 도발은 연평도에 있는 기지국 4곳중 3곳을 마비시켰으며, 통신 3사는 오늘 오전 60여명 규모의 긴급 복구반을 구성해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방통위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이틀째 위기상황실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어제 발령됐던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지속해 북측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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