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연평도 포격 속에도 ‘정상 교류’

입력 2010.11.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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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중국은 정상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보건장관 격인 중국 천주 위생부장은 오늘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 최창식 보건상과 회담을 갖고 의·과학 분야 협조협정을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 함께 평양의 대동문 영화관에서는 중국에서 무료 제공한 연속극 `마오안잉'의 시사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오안잉은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장남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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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中, 연평도 포격 속에도 ‘정상 교류’
    • 입력 2010-11-24 23:34:05
    정치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중국은 정상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보건장관 격인 중국 천주 위생부장은 오늘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 최창식 보건상과 회담을 갖고 의·과학 분야 협조협정을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 함께 평양의 대동문 영화관에서는 중국에서 무료 제공한 연속극 `마오안잉'의 시사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오안잉은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장남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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