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맞춤형 훈련’ 최강 비결
입력 2010.11.25 (07:23)
수정 2010.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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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난공불락인 한국 양궁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넓은 저변과 무한경쟁, 치열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에서 다시 한번 신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국 양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4개의 금 과녁을 모두 명중시킨 한국 양궁의 힘은 무한경쟁과 맞춤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 메달 따기보다 힘들다는 국가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최정예 선수들의 실력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경쟁국들의 거센 도전과 세트제 도입 등 갖은 견제를 뚫고 이뤄낸 전종목 석권이라 더욱 값졌습니다.
최전방 철책 근무로 집중력을 키우고, 야구장의 소음속에서 활시위를 당기면서 키운 담력은 실전용이었습니다.
직접 사대에서 화살을 뽑아주는 타킷 에이전트를 자처한 김성훈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김성훈(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 “저희들이 해야된다는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그 능력을 조금씩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회장사를 맡은이후 양궁협회의 연간 지원금이 30억원에 이를 정도로 튼튼해져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한것도 큰 힘이됐습니다.
아시아를 완전 정복한 한국 양궁은 이제 2012년 런던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처럼 난공불락인 한국 양궁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넓은 저변과 무한경쟁, 치열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에서 다시 한번 신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국 양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4개의 금 과녁을 모두 명중시킨 한국 양궁의 힘은 무한경쟁과 맞춤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 메달 따기보다 힘들다는 국가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최정예 선수들의 실력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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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국들의 거센 도전과 세트제 도입 등 갖은 견제를 뚫고 이뤄낸 전종목 석권이라 더욱 값졌습니다.
최전방 철책 근무로 집중력을 키우고, 야구장의 소음속에서 활시위를 당기면서 키운 담력은 실전용이었습니다.
직접 사대에서 화살을 뽑아주는 타킷 에이전트를 자처한 김성훈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김성훈(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 “저희들이 해야된다는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그 능력을 조금씩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회장사를 맡은이후 양궁협회의 연간 지원금이 30억원에 이를 정도로 튼튼해져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한것도 큰 힘이됐습니다.
아시아를 완전 정복한 한국 양궁은 이제 2012년 런던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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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양궁, ‘맞춤형 훈련’ 최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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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07:23:30
- 수정2010-11-25 08:07:37

<앵커 멘트>
이처럼 난공불락인 한국 양궁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넓은 저변과 무한경쟁, 치열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에서 다시 한번 신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국 양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4개의 금 과녁을 모두 명중시킨 한국 양궁의 힘은 무한경쟁과 맞춤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 메달 따기보다 힘들다는 국가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최정예 선수들의 실력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경쟁국들의 거센 도전과 세트제 도입 등 갖은 견제를 뚫고 이뤄낸 전종목 석권이라 더욱 값졌습니다.
최전방 철책 근무로 집중력을 키우고, 야구장의 소음속에서 활시위를 당기면서 키운 담력은 실전용이었습니다.
직접 사대에서 화살을 뽑아주는 타킷 에이전트를 자처한 김성훈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김성훈(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 “저희들이 해야된다는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그 능력을 조금씩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회장사를 맡은이후 양궁협회의 연간 지원금이 30억원에 이를 정도로 튼튼해져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한것도 큰 힘이됐습니다.
아시아를 완전 정복한 한국 양궁은 이제 2012년 런던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처럼 난공불락인 한국 양궁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넓은 저변과 무한경쟁, 치열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에서 다시 한번 신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국 양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4개의 금 과녁을 모두 명중시킨 한국 양궁의 힘은 무한경쟁과 맞춤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올림픽 메달 따기보다 힘들다는 국가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최정예 선수들의 실력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경쟁국들의 거센 도전과 세트제 도입 등 갖은 견제를 뚫고 이뤄낸 전종목 석권이라 더욱 값졌습니다.
최전방 철책 근무로 집중력을 키우고, 야구장의 소음속에서 활시위를 당기면서 키운 담력은 실전용이었습니다.
직접 사대에서 화살을 뽑아주는 타킷 에이전트를 자처한 김성훈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김성훈(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 “저희들이 해야된다는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그 능력을 조금씩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회장사를 맡은이후 양궁협회의 연간 지원금이 30억원에 이를 정도로 튼튼해져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한것도 큰 힘이됐습니다.
아시아를 완전 정복한 한국 양궁은 이제 2012년 런던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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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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