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해경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주민 수송과 민간어선 안전관리 등 현장 대응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서해상 치안역량 강화와 경비함정 자위력 보강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를 위해 서해 5도 주민들을 전담 수송할 수 있는 대형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비함정 4척의 주포를 현재의 20mm에서 40mm로 교체하는 등 모두 천억여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주민 수송과 민간어선 안전관리 등 현장 대응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서해상 치안역량 강화와 경비함정 자위력 보강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를 위해 서해 5도 주민들을 전담 수송할 수 있는 대형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비함정 4척의 주포를 현재의 20mm에서 40mm로 교체하는 등 모두 천억여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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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대응능력 강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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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15:57:52
해양경찰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해경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주민 수송과 민간어선 안전관리 등 현장 대응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서해상 치안역량 강화와 경비함정 자위력 보강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를 위해 서해 5도 주민들을 전담 수송할 수 있는 대형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비함정 4척의 주포를 현재의 20mm에서 40mm로 교체하는 등 모두 천억여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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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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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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