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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회장 소환…사전구속영장 청구 방침
입력 2010.12.01 (22:1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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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신일 회장이 귀국 하루 만에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사전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귀국 직후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던 천신일 회장을 오늘 소환했습니다.

<녹취>천신일(세중나모여행 회장) :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습니다."

지팡이를 짚었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의 천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지난해 탈세 등의 혐의로 대검 중수부 수사를 받은 데 이어 두번째 검찰 출석입니다.

천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알선 수재.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로부터 은행 대출과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0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겁니다.

관심은 이 대표로부터 받은 금품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과도 관련이 있었는지 여부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범위 안에서는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혀 연임로비 의혹도 수사 대상임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을 상대로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갔지만, 천 회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검찰은 이수우 대표와의 대질조사를 해서라도 혐의를 밝혀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후원자이자 친구로 현 정권 최고 실세로 불렸던 천신일 회장.

검찰은 오늘 밤 천 회장을 일단 돌려보낸 뒤 이르면 내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 천신일 회장 소환…사전구속영장 청구 방침
    • 입력 2010-12-01 22:17:13
    뉴스 9
<앵커 멘트>

천신일 회장이 귀국 하루 만에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사전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귀국 직후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던 천신일 회장을 오늘 소환했습니다.

<녹취>천신일(세중나모여행 회장) :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습니다."

지팡이를 짚었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의 천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지난해 탈세 등의 혐의로 대검 중수부 수사를 받은 데 이어 두번째 검찰 출석입니다.

천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알선 수재.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로부터 은행 대출과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0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겁니다.

관심은 이 대표로부터 받은 금품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과도 관련이 있었는지 여부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범위 안에서는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혀 연임로비 의혹도 수사 대상임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천 회장을 상대로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갔지만, 천 회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검찰은 이수우 대표와의 대질조사를 해서라도 혐의를 밝혀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후원자이자 친구로 현 정권 최고 실세로 불렸던 천신일 회장.

검찰은 오늘 밤 천 회장을 일단 돌려보낸 뒤 이르면 내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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