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문 “북한, 올해 안에 경기도 포격”
입력 2010.12.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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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연내에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 5도가 아닌 한국 본토, 구체적으로 경기도가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올해안에 한국 본토인 경기도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포격 도발이 할 것이라고 도쿄 신문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인 지난달(11월) 하순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의 한 간부가 "올해 안에 경기도를 목표로 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정찰총국 간부는 또, 서해상의 한국군 군함에도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북한 정찰총국은 대남 공작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연평도 포격 도발도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다른 북한군 관계자가 "이번 포격은 꽤 이전부터 계획된 군사행동으로서 청년대장 김정은은 또 다른 군사보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다만, 북한 정찰총국 간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전제된 발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북한이 연내에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 5도가 아닌 한국 본토, 구체적으로 경기도가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올해안에 한국 본토인 경기도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포격 도발이 할 것이라고 도쿄 신문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인 지난달(11월) 하순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의 한 간부가 "올해 안에 경기도를 목표로 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정찰총국 간부는 또, 서해상의 한국군 군함에도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북한 정찰총국은 대남 공작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연평도 포격 도발도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다른 북한군 관계자가 "이번 포격은 꽤 이전부터 계획된 군사행동으로서 청년대장 김정은은 또 다른 군사보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다만, 북한 정찰총국 간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전제된 발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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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신문 “북한, 올해 안에 경기도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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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2 0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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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내에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 5도가 아닌 한국 본토, 구체적으로 경기도가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올해안에 한국 본토인 경기도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포격 도발이 할 것이라고 도쿄 신문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인 지난달(11월) 하순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의 한 간부가 "올해 안에 경기도를 목표로 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정찰총국 간부는 또, 서해상의 한국군 군함에도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북한 정찰총국은 대남 공작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연평도 포격 도발도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다른 북한군 관계자가 "이번 포격은 꽤 이전부터 계획된 군사행동으로서 청년대장 김정은은 또 다른 군사보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다만, 북한 정찰총국 간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전제된 발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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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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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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