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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뮤지컬 ‘온 에어’
입력 2010.12.05 (07:36)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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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입니다.

배우는 연기하고 관객은 보기만 하는 공연이 좀 지루했다면, 이런 공연은 어떨까요?

실제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처럼 관객들의 실제 사연들을 소개하며 공연장의 생동감을 잘 살렸습니다.

뮤지컬 '온 에어'입니다.

5인조 라이브밴드의 생생한 연주와 관객들이 따라부르는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콘서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2008년 초연 당시의 흥행에 힘입어 시즌 네 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관객들을 만납니다.

뉴욕 거리의 한 술집 '엣지스' 주인이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람에게 술집을 넘기겠다는 깜짝 이벤트를 열면서 20~30대 젊은 군상들이 하나둘씩 술집으로 모여듭니다.

뮤지컬 엣지스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좌충우돌, 가슴뭉클한 이야기인데요.

관객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며 소극장 뮤지컬의 아기자기한 맛을 살렸습니다.

노래로 줄거리를 전달하는 점에서 오페라와 뮤지컬은 많이 닮아 있죠!

푸치니의 오페라로 유명한 '투란도트'가 국내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유희성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등 소문난 재주꾼들이 모여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사랑을 믿지 못하는 공주 투란도트는 자신에게 구혼하러 온 왕자들에게 목숨을 건 수수께끼 내기를 한 뒤 그들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신영숙, 임혜영, 이건명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도 대거 참여했는데요.

이 작품은 대구와 멕시코 등 내년에 열리는 뮤지컬페스티벌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작으로도 공연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전시회 소식인데요.

설치, 평면,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할만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영국인 작가, 개빈 터크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팝 아트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 앤디 워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전설적인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가인 체 게바라.

가만 보면 실제 인물이 아니라 다 똑같은 한 사람임을 알 수 있는데요.

작품 속 주인공은 바로 영국 작가 개빈 터크입니다.

작가는 이런 작업을 통해 정체성과 독창성이란 게 과연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 [문화가산책] 뮤지컬 ‘온 에어’
    • 입력 2010-12-05 07:36:22
    일요뉴스타임
문화가 산책입니다.

배우는 연기하고 관객은 보기만 하는 공연이 좀 지루했다면, 이런 공연은 어떨까요?

실제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처럼 관객들의 실제 사연들을 소개하며 공연장의 생동감을 잘 살렸습니다.

뮤지컬 '온 에어'입니다.

5인조 라이브밴드의 생생한 연주와 관객들이 따라부르는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콘서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2008년 초연 당시의 흥행에 힘입어 시즌 네 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관객들을 만납니다.

뉴욕 거리의 한 술집 '엣지스' 주인이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람에게 술집을 넘기겠다는 깜짝 이벤트를 열면서 20~30대 젊은 군상들이 하나둘씩 술집으로 모여듭니다.

뮤지컬 엣지스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좌충우돌, 가슴뭉클한 이야기인데요.

관객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며 소극장 뮤지컬의 아기자기한 맛을 살렸습니다.

노래로 줄거리를 전달하는 점에서 오페라와 뮤지컬은 많이 닮아 있죠!

푸치니의 오페라로 유명한 '투란도트'가 국내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유희성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등 소문난 재주꾼들이 모여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사랑을 믿지 못하는 공주 투란도트는 자신에게 구혼하러 온 왕자들에게 목숨을 건 수수께끼 내기를 한 뒤 그들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신영숙, 임혜영, 이건명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도 대거 참여했는데요.

이 작품은 대구와 멕시코 등 내년에 열리는 뮤지컬페스티벌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작으로도 공연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전시회 소식인데요.

설치, 평면,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할만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영국인 작가, 개빈 터크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팝 아트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 앤디 워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전설적인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가인 체 게바라.

가만 보면 실제 인물이 아니라 다 똑같은 한 사람임을 알 수 있는데요.

작품 속 주인공은 바로 영국 작가 개빈 터크입니다.

작가는 이런 작업을 통해 정체성과 독창성이란 게 과연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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