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장관, 이틀째 최전방 시찰…대비태세 점검

입력 2010.12.05 (11:54) 수정 2010.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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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오늘 최전방 부대를 시찰하고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7시쯤 서부전선 육군 강안 초소를 방문해 부대장으로부터 경계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적의 침투양상과 이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소초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하고 직접 적과 접촉하게 되는 전투병들의 전투의지와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전사 중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취임식 직후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부대와 K-9 자주포 진지, 레이더 기지 등을 방문하고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북한의 도발 유형에 관한 전술토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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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진 장관, 이틀째 최전방 시찰…대비태세 점검
    • 입력 2010-12-05 11:54:40
    • 수정2010-12-05 14:05:46
    정치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오늘 최전방 부대를 시찰하고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7시쯤 서부전선 육군 강안 초소를 방문해 부대장으로부터 경계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적의 침투양상과 이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소초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하고 직접 적과 접촉하게 되는 전투병들의 전투의지와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전사 중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취임식 직후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부대와 K-9 자주포 진지, 레이더 기지 등을 방문하고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북한의 도발 유형에 관한 전술토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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