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평도 해상사격 훈련에 이어 내일은 육군과 공군이 대규모 합동 화력 훈련에 나섭니다.
북한군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억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땅에서는 다연장 로켓포가 불을 뿜고, 하늘에서는 F-15K 전투기가 표적을 정밀 타격합니다.
지난 2008년 9월,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합동화력 시범입니다.
2년여 만에 같은 장소에서 육군과 공군이 다시 대규모 화력 훈련에 나섭니다.
내일 훈련에는 병력 8백여명과, K-1 전차와 K-9 자주포 등 11종의 화기, 공군 전투기 6대 등이 동원됩니다.
전차가 움직이며 사격할 때 전투기가 저공비행하며 엄호하는 등 입체적 훈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달 연평도 도발처럼 북한의 포격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실시됩니다.
대포병 레이더가 적 포탄의 궤적을 포착해 K-9 자주포가 즉각 응사하고, 공군 전투기가 '공격원점'을 격멸하는 것입니다.
이번 훈련은 당초 내년초쯤에 예정돼 있었지만, 현재 안보상황을 고려해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장관/어제 국방위) : "북한군의 연평 포격 도발이 재연될 가능성을 가진 한 저희는 완벽한 준비를 하고 훈련할 것입니다."
해군 1함대도 오늘부터 해상 기동 훈련을 시작하는 등 군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평도 해상사격 훈련에 이어 내일은 육군과 공군이 대규모 합동 화력 훈련에 나섭니다.
북한군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억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땅에서는 다연장 로켓포가 불을 뿜고, 하늘에서는 F-15K 전투기가 표적을 정밀 타격합니다.
지난 2008년 9월,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합동화력 시범입니다.
2년여 만에 같은 장소에서 육군과 공군이 다시 대규모 화력 훈련에 나섭니다.
내일 훈련에는 병력 8백여명과, K-1 전차와 K-9 자주포 등 11종의 화기, 공군 전투기 6대 등이 동원됩니다.
전차가 움직이며 사격할 때 전투기가 저공비행하며 엄호하는 등 입체적 훈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달 연평도 도발처럼 북한의 포격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실시됩니다.
대포병 레이더가 적 포탄의 궤적을 포착해 K-9 자주포가 즉각 응사하고, 공군 전투기가 '공격원점'을 격멸하는 것입니다.
이번 훈련은 당초 내년초쯤에 예정돼 있었지만, 현재 안보상황을 고려해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장관/어제 국방위) : "북한군의 연평 포격 도발이 재연될 가능성을 가진 한 저희는 완벽한 준비를 하고 훈련할 것입니다."
해군 1함대도 오늘부터 해상 기동 훈련을 시작하는 등 군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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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공군, 내일 대규모 합동 화력 훈련
-
- 입력 2010-12-22 22:09:24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평도 해상사격 훈련에 이어 내일은 육군과 공군이 대규모 합동 화력 훈련에 나섭니다.
북한군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억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땅에서는 다연장 로켓포가 불을 뿜고, 하늘에서는 F-15K 전투기가 표적을 정밀 타격합니다.
지난 2008년 9월,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합동화력 시범입니다.
2년여 만에 같은 장소에서 육군과 공군이 다시 대규모 화력 훈련에 나섭니다.
내일 훈련에는 병력 8백여명과, K-1 전차와 K-9 자주포 등 11종의 화기, 공군 전투기 6대 등이 동원됩니다.
전차가 움직이며 사격할 때 전투기가 저공비행하며 엄호하는 등 입체적 훈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달 연평도 도발처럼 북한의 포격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실시됩니다.
대포병 레이더가 적 포탄의 궤적을 포착해 K-9 자주포가 즉각 응사하고, 공군 전투기가 '공격원점'을 격멸하는 것입니다.
이번 훈련은 당초 내년초쯤에 예정돼 있었지만, 현재 안보상황을 고려해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관진(국방장관/어제 국방위) : "북한군의 연평 포격 도발이 재연될 가능성을 가진 한 저희는 완벽한 준비를 하고 훈련할 것입니다."
해군 1함대도 오늘부터 해상 기동 훈련을 시작하는 등 군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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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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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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