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전투기 휴전선 첫 초계비행 ‘이상무’

입력 2011.01.01 (22:11) 수정 2011.01.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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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새해를 맞은 한반도는 어떤 표정일까요?

든든한 안보 지킴이 공군 전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의 주력 KF-16 전투기가 새벽 어스름을 가르고 비상합니다.

필승 편대의 전투 초계 비행.

여명 속에서 2011년 새해가 붉게 솟아오릅니다.

동해 정동진에서.

눈덮힌 백두대간의 설악산.

멀리 금강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동부 전선에서 중부, 서부 전선을 차례로 지나며 휴전선 250KM 영공을 수호합니다.

전투반경 천Km의 KF-16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정밀 유도 무기 등을 장착해 최강 전력을 자랑합니다.

북한이 포격 도발한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이르자 굳건한 안보 태세를 다짐합니다.

<녹취> 김동경(공군 소령) : "우리 공군은 적 도발시 즉각 응징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천항을 떠난 유조선과 흰 연기를 내뿜는 공단을 뒤로 하며 KF-16 필승편대는 새해 첫 초계 비행을 완수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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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16 전투기 휴전선 첫 초계비행 ‘이상무’
    • 입력 2011-01-01 22:11:09
    • 수정2011-01-01 22:22:38
    뉴스 9
<앵커 멘트> 2011년 새해를 맞은 한반도는 어떤 표정일까요? 든든한 안보 지킴이 공군 전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의 주력 KF-16 전투기가 새벽 어스름을 가르고 비상합니다. 필승 편대의 전투 초계 비행. 여명 속에서 2011년 새해가 붉게 솟아오릅니다. 동해 정동진에서. 눈덮힌 백두대간의 설악산. 멀리 금강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동부 전선에서 중부, 서부 전선을 차례로 지나며 휴전선 250KM 영공을 수호합니다. 전투반경 천Km의 KF-16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정밀 유도 무기 등을 장착해 최강 전력을 자랑합니다. 북한이 포격 도발한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이르자 굳건한 안보 태세를 다짐합니다. <녹취> 김동경(공군 소령) : "우리 공군은 적 도발시 즉각 응징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천항을 떠난 유조선과 흰 연기를 내뿜는 공단을 뒤로 하며 KF-16 필승편대는 새해 첫 초계 비행을 완수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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