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사태 때 산화한 故 한주호 준위처럼.
이번 작전에 해군 특수전여단, UDT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옥훈련 끝에 탄생한다는 최고의 전사.
그들은 누구인지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시에 적진 깊숙이 침투해 작전의 최선봉에 서게 되는 해군특수여전단 UDT, 잠수와 정찰, 특전전술 등 일당 백의 역량을 지닌 UDT 대원들은 흔히 인간 병기로 불립니다.
평시에도 전시를 가상해 완전군장 구보와 해상훈련 등 지옥훈련을 반복한 결과입니다.
<인터뷰>조광연(해군특수전부대장) : "훈련을 통해 육체뿐 아니라 정신력도 강화되고 최고의 전사로 거듭난다"
UDT는 지난 1955년 창설된 이후 항상 위험한 작전의 최선봉에 서 왔습니다.
2001년에서 2003년 사이 아프가스스탄전과 동티모르전에 참가해 혁혁한 공을 세웠고, 제 2연평해전에선 침몰한 참수리정 인양에 앞서 폭발물 제거를 위해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든 이들도 UDT 대원들이었습니다.
천안함 사건당시 구조작업을 벌이다 산화한 고 한주호 준위는 살아있는 UDT의 전설이었습니다.
<인터뷰>故 한주호 준위 육성 : "(UDT는) 강인한 정신력과 사명감이 우선돼야 합니다."
한 준위의 정신을 이어받은 후배 UDT 대원들은 이번에도 삼호주얼리 호에 가장 먼저 승전해 해적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해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는 UDT, UDT의 전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천안함 사태 때 산화한 故 한주호 준위처럼.
이번 작전에 해군 특수전여단, UDT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옥훈련 끝에 탄생한다는 최고의 전사.
그들은 누구인지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시에 적진 깊숙이 침투해 작전의 최선봉에 서게 되는 해군특수여전단 UDT, 잠수와 정찰, 특전전술 등 일당 백의 역량을 지닌 UDT 대원들은 흔히 인간 병기로 불립니다.
평시에도 전시를 가상해 완전군장 구보와 해상훈련 등 지옥훈련을 반복한 결과입니다.
<인터뷰>조광연(해군특수전부대장) : "훈련을 통해 육체뿐 아니라 정신력도 강화되고 최고의 전사로 거듭난다"
UDT는 지난 1955년 창설된 이후 항상 위험한 작전의 최선봉에 서 왔습니다.
2001년에서 2003년 사이 아프가스스탄전과 동티모르전에 참가해 혁혁한 공을 세웠고, 제 2연평해전에선 침몰한 참수리정 인양에 앞서 폭발물 제거를 위해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든 이들도 UDT 대원들이었습니다.
천안함 사건당시 구조작업을 벌이다 산화한 고 한주호 준위는 살아있는 UDT의 전설이었습니다.
<인터뷰>故 한주호 준위 육성 : "(UDT는) 강인한 정신력과 사명감이 우선돼야 합니다."
한 준위의 정신을 이어받은 후배 UDT 대원들은 이번에도 삼호주얼리 호에 가장 먼저 승전해 해적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해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는 UDT, UDT의 전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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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당백’ 해군특수전부대 UDT 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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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1 22:19:58
<앵커 멘트>
천안함 사태 때 산화한 故 한주호 준위처럼.
이번 작전에 해군 특수전여단, UDT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옥훈련 끝에 탄생한다는 최고의 전사.
그들은 누구인지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시에 적진 깊숙이 침투해 작전의 최선봉에 서게 되는 해군특수여전단 UDT, 잠수와 정찰, 특전전술 등 일당 백의 역량을 지닌 UDT 대원들은 흔히 인간 병기로 불립니다.
평시에도 전시를 가상해 완전군장 구보와 해상훈련 등 지옥훈련을 반복한 결과입니다.
<인터뷰>조광연(해군특수전부대장) : "훈련을 통해 육체뿐 아니라 정신력도 강화되고 최고의 전사로 거듭난다"
UDT는 지난 1955년 창설된 이후 항상 위험한 작전의 최선봉에 서 왔습니다.
2001년에서 2003년 사이 아프가스스탄전과 동티모르전에 참가해 혁혁한 공을 세웠고, 제 2연평해전에선 침몰한 참수리정 인양에 앞서 폭발물 제거를 위해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든 이들도 UDT 대원들이었습니다.
천안함 사건당시 구조작업을 벌이다 산화한 고 한주호 준위는 살아있는 UDT의 전설이었습니다.
<인터뷰>故 한주호 준위 육성 : "(UDT는) 강인한 정신력과 사명감이 우선돼야 합니다."
한 준위의 정신을 이어받은 후배 UDT 대원들은 이번에도 삼호주얼리 호에 가장 먼저 승전해 해적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해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는 UDT, UDT의 전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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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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