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한국 축구, 신세대가 이끈다!
입력 2011.01.23 (21:59)
수정 2011.01.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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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 윤빛가람 선수는 조광래 감독의 황태자로까지 불리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이같은 신세대 선수들이 일을 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감 있게 날린 기습적인 슈팅.
윤빛가람은 이 한방으로 조커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선 교체카드가 적중된 용병술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란전까지 포함해 4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모두 8골.
윤빛가람을 비롯해 모두 23살 미만의 젊은 선수들이 골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구자철이 4골, 지동원이 2골, 그리고 손흥민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넣으며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이란의 지한파 감독 고트비 역시 한층 젊어진 한국 축구의 미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고트비(이란 감독) : "새롭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은 오늘 승리가 우승을 향한 전기가 될 것이다. 빠른 패스 플레이와 강한 압박으로"
중원을 장악한 것도 이란전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공수 조직력까지 더해지고 있는 한국축구.
신세대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조광래 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 윤빛가람 선수는 조광래 감독의 황태자로까지 불리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이같은 신세대 선수들이 일을 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감 있게 날린 기습적인 슈팅.
윤빛가람은 이 한방으로 조커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선 교체카드가 적중된 용병술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란전까지 포함해 4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모두 8골.
윤빛가람을 비롯해 모두 23살 미만의 젊은 선수들이 골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구자철이 4골, 지동원이 2골, 그리고 손흥민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넣으며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이란의 지한파 감독 고트비 역시 한층 젊어진 한국 축구의 미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고트비(이란 감독) : "새롭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은 오늘 승리가 우승을 향한 전기가 될 것이다. 빠른 패스 플레이와 강한 압박으로"
중원을 장악한 것도 이란전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공수 조직력까지 더해지고 있는 한국축구.
신세대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조광래 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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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1-23 22:50:55
<앵커 멘트>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 윤빛가람 선수는 조광래 감독의 황태자로까지 불리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이같은 신세대 선수들이 일을 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감 있게 날린 기습적인 슈팅.
윤빛가람은 이 한방으로 조커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선 교체카드가 적중된 용병술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란전까지 포함해 4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모두 8골.
윤빛가람을 비롯해 모두 23살 미만의 젊은 선수들이 골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구자철이 4골, 지동원이 2골, 그리고 손흥민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넣으며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이란의 지한파 감독 고트비 역시 한층 젊어진 한국 축구의 미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고트비(이란 감독) : "새롭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은 오늘 승리가 우승을 향한 전기가 될 것이다. 빠른 패스 플레이와 강한 압박으로"
중원을 장악한 것도 이란전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공수 조직력까지 더해지고 있는 한국축구.
신세대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조광래 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 윤빛가람 선수는 조광래 감독의 황태자로까지 불리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이같은 신세대 선수들이 일을 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감 있게 날린 기습적인 슈팅.
윤빛가람은 이 한방으로 조커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선 교체카드가 적중된 용병술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란전까지 포함해 4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모두 8골.
윤빛가람을 비롯해 모두 23살 미만의 젊은 선수들이 골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구자철이 4골, 지동원이 2골, 그리고 손흥민과 윤빛가람이 각각 1골씩 넣으며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 :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이란의 지한파 감독 고트비 역시 한층 젊어진 한국 축구의 미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고트비(이란 감독) : "새롭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은 오늘 승리가 우승을 향한 전기가 될 것이다. 빠른 패스 플레이와 강한 압박으로"
중원을 장악한 것도 이란전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공수 조직력까지 더해지고 있는 한국축구.
신세대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조광래 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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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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