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 D데이 300일을 맞은 일본에서도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후끈한 일본의 표정을 전복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인구 8만의 작은 도시지만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시즈오카현의 가케가와시.
지구촌 축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자는 다짐들이 거리에 넘칩니다.
⊙시민: 월드컵을 보러가고 싶지만 표를 구하지 못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가이시마 도모후사(가케가와시 교육위원회 과장): 가까운 곳에서 월드컵이 열리니까 우리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기자: 월드컵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은 두 달 전부터입니다.
일본 대표팀이 프랑스와 벌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결승 경기는 일본인들에게 축구열풍을 일으켰고 자원봉사자가 몰려드는 열의로 이어졌습니다.
결승경기 전까지만 해도 20%에 머물던 자원봉사자는 1.6배인 2만 7000여 명이 몰려드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흑자 월드컵의 열쇠인 입장권도 67만 5000매 가운데 84%인 56만 9000매가 팔렸고 90% 이상의 입금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300일 동안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해 최고의 월드컵을 만들자는 일본의 열의는 어디서나 뜨겁습니다.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월드컵 열기로 후끈한 일본의 표정을 전복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인구 8만의 작은 도시지만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시즈오카현의 가케가와시.
지구촌 축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자는 다짐들이 거리에 넘칩니다.
⊙시민: 월드컵을 보러가고 싶지만 표를 구하지 못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가이시마 도모후사(가케가와시 교육위원회 과장): 가까운 곳에서 월드컵이 열리니까 우리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기자: 월드컵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은 두 달 전부터입니다.
일본 대표팀이 프랑스와 벌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결승 경기는 일본인들에게 축구열풍을 일으켰고 자원봉사자가 몰려드는 열의로 이어졌습니다.
결승경기 전까지만 해도 20%에 머물던 자원봉사자는 1.6배인 2만 7000여 명이 몰려드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흑자 월드컵의 열쇠인 입장권도 67만 5000매 가운데 84%인 56만 9000매가 팔렸고 90% 이상의 입금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300일 동안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해 최고의 월드컵을 만들자는 일본의 열의는 어디서나 뜨겁습니다.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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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도 월드컵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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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8-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 D데이 300일을 맞은 일본에서도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후끈한 일본의 표정을 전복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인구 8만의 작은 도시지만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시즈오카현의 가케가와시.
지구촌 축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자는 다짐들이 거리에 넘칩니다.
⊙시민: 월드컵을 보러가고 싶지만 표를 구하지 못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가이시마 도모후사(가케가와시 교육위원회 과장): 가까운 곳에서 월드컵이 열리니까 우리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기자: 월드컵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은 두 달 전부터입니다.
일본 대표팀이 프랑스와 벌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결승 경기는 일본인들에게 축구열풍을 일으켰고 자원봉사자가 몰려드는 열의로 이어졌습니다.
결승경기 전까지만 해도 20%에 머물던 자원봉사자는 1.6배인 2만 7000여 명이 몰려드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흑자 월드컵의 열쇠인 입장권도 67만 5000매 가운데 84%인 56만 9000매가 팔렸고 90% 이상의 입금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300일 동안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해 최고의 월드컵을 만들자는 일본의 열의는 어디서나 뜨겁습니다.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에서 KBS뉴스 전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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