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골밑·외곽 조화’ 6연승 신바람

입력 2011.02.12 (22:06) 수정 2011.02.12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3위 KCC가 하승진과 추승균, 식스맨 호동규의 활약으로 SK를 꺾고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을 뒤진 KCC는 하승진의 골밑 공격이 살아난 3쿼터 부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4쿼터엔 추승균과 식스맨 호동규가 번갈아 외곽포를 터트리며, SK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하승진이 17득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으로 골밑을 지키자, 최근 세월을 거스르고 있는 37살 추승균은 팀내 최다인 2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강병현의 부상으로 출장 기회를 잡은 식스맨 호동규까지 14득점의 인상적인 플레이로 KCC의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하승진과 추승균, 식스맨 호동규의 활약이 어우러진 KCC는 SK를 제치고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호동규(KCC / 14점) : “병현이가 갑자기 부상당해서 감독님이 준비하라고 해서 준비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



5위 삼성은 오리온스를 72대70으로 제치고 4위 동부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LG는 더블더블을 올린 문태영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CC ‘골밑·외곽 조화’ 6연승 신바람
    • 입력 2011-02-12 22:06:44
    • 수정2011-02-12 22:14:3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3위 KCC가 하승진과 추승균, 식스맨 호동규의 활약으로 SK를 꺾고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을 뒤진 KCC는 하승진의 골밑 공격이 살아난 3쿼터 부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4쿼터엔 추승균과 식스맨 호동규가 번갈아 외곽포를 터트리며, SK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하승진이 17득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으로 골밑을 지키자, 최근 세월을 거스르고 있는 37살 추승균은 팀내 최다인 2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강병현의 부상으로 출장 기회를 잡은 식스맨 호동규까지 14득점의 인상적인 플레이로 KCC의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하승진과 추승균, 식스맨 호동규의 활약이 어우러진 KCC는 SK를 제치고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호동규(KCC / 14점) : “병현이가 갑자기 부상당해서 감독님이 준비하라고 해서 준비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

5위 삼성은 오리온스를 72대70으로 제치고 4위 동부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LG는 더블더블을 올린 문태영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