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까지 주택보급률 100%
입력 2001.08.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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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제해비타트 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현장을 방문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03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랑의 집짓기 운동 현장을 찾은 김대중 대통령은 봄, 가을 이사철에 전월세와 주택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 많은 서민들이 주거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올해 안에 공공임대주택 15만호를 건설하고 민간주택 공급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주택보급률이 지난해 말 94.1%까지 상승했습니다.
2003년까지는 100%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또 퇴임 후 해비타트 운동을 이끌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과도 환담했습니다.
⊙지미 카터(前 미국 대통령): 김 대통령이 현장에 온 것은 (서민의) 복지에 얼마나 관심을 갖는가를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은 오늘 환담에서 한반도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미관계 개선과 대북 햇볕정책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03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랑의 집짓기 운동 현장을 찾은 김대중 대통령은 봄, 가을 이사철에 전월세와 주택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 많은 서민들이 주거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올해 안에 공공임대주택 15만호를 건설하고 민간주택 공급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주택보급률이 지난해 말 94.1%까지 상승했습니다.
2003년까지는 100%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또 퇴임 후 해비타트 운동을 이끌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과도 환담했습니다.
⊙지미 카터(前 미국 대통령): 김 대통령이 현장에 온 것은 (서민의) 복지에 얼마나 관심을 갖는가를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은 오늘 환담에서 한반도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미관계 개선과 대북 햇볕정책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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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까지 주택보급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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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제해비타트 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현장을 방문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03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랑의 집짓기 운동 현장을 찾은 김대중 대통령은 봄, 가을 이사철에 전월세와 주택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 많은 서민들이 주거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올해 안에 공공임대주택 15만호를 건설하고 민간주택 공급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주택보급률이 지난해 말 94.1%까지 상승했습니다.
2003년까지는 100%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또 퇴임 후 해비타트 운동을 이끌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과도 환담했습니다.
⊙지미 카터(前 미국 대통령): 김 대통령이 현장에 온 것은 (서민의) 복지에 얼마나 관심을 갖는가를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은 오늘 환담에서 한반도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미관계 개선과 대북 햇볕정책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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