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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꽃피는 한국 의술
입력 2011.02.17 (08:1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인공무릎 관절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우리 의술을 20년 가까이 개발도상국에 무료로 전파해 온 의사들이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술실 앞에선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술을 집도할 조세현 교수와 몽골에서 온 24살 전공의 만다크나란 씨가 수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만다크나란 씨는 인공 무릎 관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이 대학 병원의 초청으로 3주 전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녹취> "근섬유의 방향과 평행하게 접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출혈이 많습니다."
만다크나란 씨에게 한국에서의 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릎 인공 관절을 공부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몽골에는 오랜 기마풍습에다 비만 인구가 많아 무릎 관절 환자가 많지만, 인공 무릎 관절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만다크나란(몽골/의사) : "한국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몽골에 돌아가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 수준도 높이고 싶습니다."
이 대학에서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개발도상국 의료진 초청 연수로 30여 명이 우리 의술을 배워갔습니다.
<인터뷰> 조세현(경상대 병원 정형외과 과장) : "의학이라는 건 어느 누구에게든지 중요하게 적용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의술은 인술이라는 의료계 격언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 의료진에 의해 한국의 의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공무릎 관절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우리 의술을 20년 가까이 개발도상국에 무료로 전파해 온 의사들이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술실 앞에선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술을 집도할 조세현 교수와 몽골에서 온 24살 전공의 만다크나란 씨가 수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만다크나란 씨는 인공 무릎 관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이 대학 병원의 초청으로 3주 전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녹취> "근섬유의 방향과 평행하게 접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출혈이 많습니다."
만다크나란 씨에게 한국에서의 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릎 인공 관절을 공부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몽골에는 오랜 기마풍습에다 비만 인구가 많아 무릎 관절 환자가 많지만, 인공 무릎 관절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만다크나란(몽골/의사) : "한국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몽골에 돌아가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 수준도 높이고 싶습니다."
이 대학에서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개발도상국 의료진 초청 연수로 30여 명이 우리 의술을 배워갔습니다.
<인터뷰> 조세현(경상대 병원 정형외과 과장) : "의학이라는 건 어느 누구에게든지 중요하게 적용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의술은 인술이라는 의료계 격언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 의료진에 의해 한국의 의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개발도상국에 꽃피는 한국 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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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08:11:12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인공무릎 관절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우리 의술을 20년 가까이 개발도상국에 무료로 전파해 온 의사들이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술실 앞에선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술을 집도할 조세현 교수와 몽골에서 온 24살 전공의 만다크나란 씨가 수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만다크나란 씨는 인공 무릎 관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이 대학 병원의 초청으로 3주 전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녹취> "근섬유의 방향과 평행하게 접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출혈이 많습니다."
만다크나란 씨에게 한국에서의 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릎 인공 관절을 공부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몽골에는 오랜 기마풍습에다 비만 인구가 많아 무릎 관절 환자가 많지만, 인공 무릎 관절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만다크나란(몽골/의사) : "한국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몽골에 돌아가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 수준도 높이고 싶습니다."
이 대학에서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개발도상국 의료진 초청 연수로 30여 명이 우리 의술을 배워갔습니다.
<인터뷰> 조세현(경상대 병원 정형외과 과장) : "의학이라는 건 어느 누구에게든지 중요하게 적용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의술은 인술이라는 의료계 격언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 의료진에 의해 한국의 의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공무릎 관절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우리 의술을 20년 가까이 개발도상국에 무료로 전파해 온 의사들이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술실 앞에선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술을 집도할 조세현 교수와 몽골에서 온 24살 전공의 만다크나란 씨가 수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만다크나란 씨는 인공 무릎 관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이 대학 병원의 초청으로 3주 전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녹취> "근섬유의 방향과 평행하게 접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출혈이 많습니다."
만다크나란 씨에게 한국에서의 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릎 인공 관절을 공부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몽골에는 오랜 기마풍습에다 비만 인구가 많아 무릎 관절 환자가 많지만, 인공 무릎 관절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만다크나란(몽골/의사) : "한국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몽골에 돌아가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 수준도 높이고 싶습니다."
이 대학에서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개발도상국 의료진 초청 연수로 30여 명이 우리 의술을 배워갔습니다.
<인터뷰> 조세현(경상대 병원 정형외과 과장) : "의학이라는 건 어느 누구에게든지 중요하게 적용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의술은 인술이라는 의료계 격언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 의료진에 의해 한국의 의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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