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신축공사 중이던 냉동창고 천장이 무너져내려 8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층 건물 맨 꼭대기층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신축하던 냉동 물류센터 건물이 무너진 것은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인터뷰> 부상자 : "밑에서 작업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하며 무너지니까 정신도 없고..."
붕괴 당시 20여 명의 인부는 건물 4층 천장 부근에서 물과 섞은 콘크리트를 쏟아붓는 타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쏟아붓던 콘크리트가 한쪽으로 쏠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4층, 400제곱미터 넓이가 모두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4층 바닥에서 일하던 인부 8명은 중경상을 입었고 53살 서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야간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철근이나 공사장 장비 등을 절단하고 파내면서 작업을 해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시공사과 감리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신축공사 중이던 냉동창고 천장이 무너져내려 8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층 건물 맨 꼭대기층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신축하던 냉동 물류센터 건물이 무너진 것은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인터뷰> 부상자 : "밑에서 작업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하며 무너지니까 정신도 없고..."
붕괴 당시 20여 명의 인부는 건물 4층 천장 부근에서 물과 섞은 콘크리트를 쏟아붓는 타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쏟아붓던 콘크리트가 한쪽으로 쏠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4층, 400제곱미터 넓이가 모두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4층 바닥에서 일하던 인부 8명은 중경상을 입었고 53살 서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야간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철근이나 공사장 장비 등을 절단하고 파내면서 작업을 해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시공사과 감리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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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공사 현장 ‘붕괴’…8명 부상·1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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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3 22:00:24
<앵커 멘트>
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신축공사 중이던 냉동창고 천장이 무너져내려 8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층 건물 맨 꼭대기층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신축하던 냉동 물류센터 건물이 무너진 것은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인터뷰> 부상자 : "밑에서 작업하는데 갑자기 우당탕 하며 무너지니까 정신도 없고..."
붕괴 당시 20여 명의 인부는 건물 4층 천장 부근에서 물과 섞은 콘크리트를 쏟아붓는 타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쏟아붓던 콘크리트가 한쪽으로 쏠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4층, 400제곱미터 넓이가 모두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4층 바닥에서 일하던 인부 8명은 중경상을 입었고 53살 서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야간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철근이나 공사장 장비 등을 절단하고 파내면서 작업을 해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시공사과 감리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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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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