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첼시전 A~M 역사 ‘지성 선정’

<앵커 멘트>



맨체스터와 첼시전의 라이벌전에 박지성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은 아쉽죠?



<리포트>



이번달 중순쯤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대신 박지성은 맨체스터 홈페이지가 선정한, 맨체스터와 첼시전의 역사중의 일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페이지에서, 알파벳 A부터 M을 가지고 첼시전 역사에 대해 소개했는데..



알파벳 J에 지성박, 박지성 선수가 선정이 됐습니다.



가장 최근에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주인공이다라는 것이 선정의 이유였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2008년 9월 21일 열린 첼시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베르바토프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습니다.



다시 봐도 시원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