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김장훈 선상 콘서트
입력 2011.03.02 (08:01)
수정 2011.03.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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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일절이었던 어제, 독도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독도지킴이'로 나선 가수 김장훈 씨와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독도를 찾아가 '우리땅 독도'를 외쳤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년 전 독립군이 부르던 애국가가 독도에 울려퍼집니다.
비바람 속에 노래하는 가수도 관중들도 손을 높이 들고 한 목소리를 외칩니다.
크지 않은 무대는 여객선이 닿은 독도 선착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삼일절을 맞아 무료로 마련한 공연에 대학생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자원봉사단체 '브이' 회원들이 독도까지 동행했습니다.
<인터뷰> 임나연(대학생 자원봉사단체 'V'회원) : "우리 청년들이 모여서 이 땅이 우리 땅이라는 점을 좀 더 논리를 세워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리고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겠다.."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 대원들에게도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 뜻깊은 날입니다.
<인터뷰> 조용준(상경/독도경비대) : "독도에서 근무하면서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아 좋은데, 오늘 행사 보면서 기분도 좋고 감회도 새롭습니다."
지난해 독도를 알리는 전국순회공연을 해온 김장훈 씨.
한 시간 남짓 길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특별한 곳에서 처음 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김장훈(가수) : "우리땅인 걸 뭐 우리 땅이라고 외칠까 우리땅이니까 가고 싶으면 가서 놀고 노래하고 싶으면 가서 노래하고 그냥 그렇게 해야겠다 앞으로,,"
올해 첫 독도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페스티벌은 해마다 이어질 예정입니다.
독도에서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삼일절이었던 어제, 독도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독도지킴이'로 나선 가수 김장훈 씨와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독도를 찾아가 '우리땅 독도'를 외쳤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년 전 독립군이 부르던 애국가가 독도에 울려퍼집니다.
비바람 속에 노래하는 가수도 관중들도 손을 높이 들고 한 목소리를 외칩니다.
크지 않은 무대는 여객선이 닿은 독도 선착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삼일절을 맞아 무료로 마련한 공연에 대학생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자원봉사단체 '브이' 회원들이 독도까지 동행했습니다.
<인터뷰> 임나연(대학생 자원봉사단체 'V'회원) : "우리 청년들이 모여서 이 땅이 우리 땅이라는 점을 좀 더 논리를 세워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리고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겠다.."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 대원들에게도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 뜻깊은 날입니다.
<인터뷰> 조용준(상경/독도경비대) : "독도에서 근무하면서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아 좋은데, 오늘 행사 보면서 기분도 좋고 감회도 새롭습니다."
지난해 독도를 알리는 전국순회공연을 해온 김장훈 씨.
한 시간 남짓 길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특별한 곳에서 처음 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김장훈(가수) : "우리땅인 걸 뭐 우리 땅이라고 외칠까 우리땅이니까 가고 싶으면 가서 놀고 노래하고 싶으면 가서 노래하고 그냥 그렇게 해야겠다 앞으로,,"
올해 첫 독도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페스티벌은 해마다 이어질 예정입니다.
독도에서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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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지킴이’ 김장훈 선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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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08:01:45
- 수정2011-03-02 09:08:27
<앵커 멘트>
삼일절이었던 어제, 독도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독도지킴이'로 나선 가수 김장훈 씨와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독도를 찾아가 '우리땅 독도'를 외쳤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년 전 독립군이 부르던 애국가가 독도에 울려퍼집니다.
비바람 속에 노래하는 가수도 관중들도 손을 높이 들고 한 목소리를 외칩니다.
크지 않은 무대는 여객선이 닿은 독도 선착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삼일절을 맞아 무료로 마련한 공연에 대학생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자원봉사단체 '브이' 회원들이 독도까지 동행했습니다.
<인터뷰> 임나연(대학생 자원봉사단체 'V'회원) : "우리 청년들이 모여서 이 땅이 우리 땅이라는 점을 좀 더 논리를 세워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리고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겠다.."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 대원들에게도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 뜻깊은 날입니다.
<인터뷰> 조용준(상경/독도경비대) : "독도에서 근무하면서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아 좋은데, 오늘 행사 보면서 기분도 좋고 감회도 새롭습니다."
지난해 독도를 알리는 전국순회공연을 해온 김장훈 씨.
한 시간 남짓 길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특별한 곳에서 처음 열린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김장훈(가수) : "우리땅인 걸 뭐 우리 땅이라고 외칠까 우리땅이니까 가고 싶으면 가서 놀고 노래하고 싶으면 가서 노래하고 그냥 그렇게 해야겠다 앞으로,,"
올해 첫 독도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페스티벌은 해마다 이어질 예정입니다.
독도에서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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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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