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특별 생방송 '생명을 나눕시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KBS는 이런'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를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영방송 원년으로 삼기로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로 활약했던 정희철씨, 하지만 악성 간경변 때문에 지금은 간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재생 불량성 빈혈에 시달리고 있는 송진호군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10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려는 시청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KBS 특별생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모아졌습니다.
<녹취>김요한(상명대 4학년) : "한방울,한방울 적은양의 핏방울이지만 한줄기 촛불같은 밝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헌혈했어요)"
<녹취>신동엽(방송인) : "장기기증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KBS는 공사창립 38주년을 맞아 올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헌혈 캠페인을 장기기증까지 확대한 '생명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금을 확대하기 위한 범국민 차원의 축제도 다음달 열 예정입니다.
또 수신료 현실화가 눈앞에 다가온 올해를 확실한 공영방송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인규(KBS 사장) : "수신료가 현실화되면 KBS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한걸음 더 독립된 공영방송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KBS 역대 사장들도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KBS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영방송이 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오늘 특별 생방송 '생명을 나눕시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KBS는 이런'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를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영방송 원년으로 삼기로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로 활약했던 정희철씨, 하지만 악성 간경변 때문에 지금은 간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재생 불량성 빈혈에 시달리고 있는 송진호군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10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려는 시청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KBS 특별생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모아졌습니다.
<녹취>김요한(상명대 4학년) : "한방울,한방울 적은양의 핏방울이지만 한줄기 촛불같은 밝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헌혈했어요)"
<녹취>신동엽(방송인) : "장기기증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KBS는 공사창립 38주년을 맞아 올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헌혈 캠페인을 장기기증까지 확대한 '생명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금을 확대하기 위한 범국민 차원의 축제도 다음달 열 예정입니다.
또 수신료 현실화가 눈앞에 다가온 올해를 확실한 공영방송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인규(KBS 사장) : "수신료가 현실화되면 KBS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한걸음 더 독립된 공영방송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KBS 역대 사장들도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KBS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영방송이 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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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청자와 함께 공영방송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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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22:09:43
<앵커 멘트>
오늘 특별 생방송 '생명을 나눕시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KBS는 이런'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를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영방송 원년으로 삼기로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로 활약했던 정희철씨, 하지만 악성 간경변 때문에 지금은 간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재생 불량성 빈혈에 시달리고 있는 송진호군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10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려는 시청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KBS 특별생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모아졌습니다.
<녹취>김요한(상명대 4학년) : "한방울,한방울 적은양의 핏방울이지만 한줄기 촛불같은 밝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헌혈했어요)"
<녹취>신동엽(방송인) : "장기기증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KBS는 공사창립 38주년을 맞아 올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헌혈 캠페인을 장기기증까지 확대한 '생명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금을 확대하기 위한 범국민 차원의 축제도 다음달 열 예정입니다.
또 수신료 현실화가 눈앞에 다가온 올해를 확실한 공영방송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인규(KBS 사장) : "수신료가 현실화되면 KBS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한걸음 더 독립된 공영방송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KBS 역대 사장들도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KBS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영방송이 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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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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