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들의 홈런 경쟁 ‘벌써부터 후끈!’

입력 2011.04.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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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에 개막된 프로야구에선 거포들의 홈런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포로, 김상현과 채태인은 만루 홈런으로,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김동주가 개막 축포로 홈런 경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4분 뒤에는 롯데 이대호가 큼지막한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이대호는 투구 도중 넘어져, 체면을 구긴 한화 류현진에게 패전의 아픔도 안겼습니다.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통산 200 홈런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이대호 : "50홈런도 중요하지만, 팀 승리를 생각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삼성 채태인과 기아 김상현은 만루홈런으로 장군멍군을 불렀습니다.



먼저 채태인이 개막전 첫 역전 만루 홈런으로 승리를 만끽합니다.



다음날 김상현은 똑같이 만루포로 개막전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 "50개를 목표로 잡았는데, 그정도를 쳐야 이대호를 잡을 수 있지않을까.."



2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이대호와 돌아온 거포 김상현과 채태인의 도전으로, 홈런 경쟁은 초반부터 달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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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포들의 홈런 경쟁 ‘벌써부터 후끈!’
    • 입력 2011-04-04 22:09:15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말에 개막된 프로야구에선 거포들의 홈런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포로, 김상현과 채태인은 만루 홈런으로,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김동주가 개막 축포로 홈런 경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4분 뒤에는 롯데 이대호가 큼지막한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이대호는 투구 도중 넘어져, 체면을 구긴 한화 류현진에게 패전의 아픔도 안겼습니다.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통산 200 홈런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이대호 : "50홈런도 중요하지만, 팀 승리를 생각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삼성 채태인과 기아 김상현은 만루홈런으로 장군멍군을 불렀습니다.

먼저 채태인이 개막전 첫 역전 만루 홈런으로 승리를 만끽합니다.

다음날 김상현은 똑같이 만루포로 개막전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 "50개를 목표로 잡았는데, 그정도를 쳐야 이대호를 잡을 수 있지않을까.."

2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이대호와 돌아온 거포 김상현과 채태인의 도전으로, 홈런 경쟁은 초반부터 달아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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