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의 창이냐! 강동희의 방패냐!

입력 2011.04.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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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시작되는 프로농구 챔프전은 KCC의 강력한 공격과 동부의 탄탄한 수비의 대결입니다.



허재의 창과 강동희의 방패 가운데 어떤 것이 강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뛰어난 개인기를 앞세운 허재는 화려한 공격의 상징이었습니다.



강동희는 빠른 눈과 긴 팔을 이용한 가로채기 등 수비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사령탑이 된 지금도 허재의 KCC는 공격이 강동희의 동부는 수비가 최강입니다.



시즌 득점 1위 KCC는 플레이오프에서는 90점 대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동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평균 60점대 실점이라는 놀라운 수비 능력을 보였습니다.



하승진과 김주성의 골밑 대결이 팽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곽에서의 기회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관건입니다.



KCC는 챔프전에만 44번 나선 기록의 사나이 추승균과 강병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강병현(KCC)



동부는 윤호영과 황진원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진원(동부)



단기전 승부에서는 역시 출발이 좋아야 절대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곳 전주에서 휴식일 없이 이틀 연속 펼쳐질 1차전과 2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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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의 창이냐! 강동희의 방패냐!
    • 입력 2011-04-15 22:07:05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시작되는 프로농구 챔프전은 KCC의 강력한 공격과 동부의 탄탄한 수비의 대결입니다.

허재의 창과 강동희의 방패 가운데 어떤 것이 강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뛰어난 개인기를 앞세운 허재는 화려한 공격의 상징이었습니다.

강동희는 빠른 눈과 긴 팔을 이용한 가로채기 등 수비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사령탑이 된 지금도 허재의 KCC는 공격이 강동희의 동부는 수비가 최강입니다.

시즌 득점 1위 KCC는 플레이오프에서는 90점 대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동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평균 60점대 실점이라는 놀라운 수비 능력을 보였습니다.

하승진과 김주성의 골밑 대결이 팽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곽에서의 기회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관건입니다.

KCC는 챔프전에만 44번 나선 기록의 사나이 추승균과 강병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강병현(KCC)

동부는 윤호영과 황진원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진원(동부)

단기전 승부에서는 역시 출발이 좋아야 절대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곳 전주에서 휴식일 없이 이틀 연속 펼쳐질 1차전과 2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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