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5년 뒤면 중국 실질 경제규모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다. IMF가 '깜짝' 전망을 내놨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 모터쇼에 총출동한 전세계 명차들.
우리 돈으로 몇 십억, 몇 백억대를 호가하지만 대부분 매진돼 없어서 못 팔 정도였습니다.
<녹취> 뭘러 오트보스(롤스로이스 CEO) : "중국시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며 우리의 2번째 시장입니다."
중국의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생산과 판매는 이미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원유 도입량은 1위 미국의 턱밑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위안화 가치는 갈수록 올라가 올해 초보다 1.6% 상승했고 상승 속도는 최근 더 빨라졌습니다.
그만큼 중국의 실질적인 구매력은 올라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시기도 훨씬 빨라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IMF는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력 기준으로 5년뒤인 2016년에 중국의 실질 경제규모가 19조달러로 미국을 따돌린다고 내다봤습니다.
<녹취> 리무췬(중국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 "중국 구매력 증가는 빠른 경제 성장으로 평균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6년 전세계 총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8%로 미국에 앞선다는 예상입니다.
이같은 중국의 추월 속도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중국경제의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5년 뒤면 중국 실질 경제규모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다. IMF가 '깜짝' 전망을 내놨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 모터쇼에 총출동한 전세계 명차들.
우리 돈으로 몇 십억, 몇 백억대를 호가하지만 대부분 매진돼 없어서 못 팔 정도였습니다.
<녹취> 뭘러 오트보스(롤스로이스 CEO) : "중국시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며 우리의 2번째 시장입니다."
중국의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생산과 판매는 이미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원유 도입량은 1위 미국의 턱밑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위안화 가치는 갈수록 올라가 올해 초보다 1.6% 상승했고 상승 속도는 최근 더 빨라졌습니다.
그만큼 중국의 실질적인 구매력은 올라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시기도 훨씬 빨라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IMF는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력 기준으로 5년뒤인 2016년에 중국의 실질 경제규모가 19조달러로 미국을 따돌린다고 내다봤습니다.
<녹취> 리무췬(중국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 "중국 구매력 증가는 빠른 경제 성장으로 평균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6년 전세계 총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8%로 미국에 앞선다는 예상입니다.
이같은 중국의 추월 속도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중국경제의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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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中 실질경제 규모 5년 뒤 미국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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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6 22:04:06

<앵커 멘트>
5년 뒤면 중국 실질 경제규모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다. IMF가 '깜짝' 전망을 내놨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상하이 모터쇼에 총출동한 전세계 명차들.
우리 돈으로 몇 십억, 몇 백억대를 호가하지만 대부분 매진돼 없어서 못 팔 정도였습니다.
<녹취> 뭘러 오트보스(롤스로이스 CEO) : "중국시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며 우리의 2번째 시장입니다."
중국의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생산과 판매는 이미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원유 도입량은 1위 미국의 턱밑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위안화 가치는 갈수록 올라가 올해 초보다 1.6% 상승했고 상승 속도는 최근 더 빨라졌습니다.
그만큼 중국의 실질적인 구매력은 올라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시기도 훨씬 빨라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IMF는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력 기준으로 5년뒤인 2016년에 중국의 실질 경제규모가 19조달러로 미국을 따돌린다고 내다봤습니다.
<녹취> 리무췬(중국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 "중국 구매력 증가는 빠른 경제 성장으로 평균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6년 전세계 총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8%로 미국에 앞선다는 예상입니다.
이같은 중국의 추월 속도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중국경제의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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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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