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프가니스탄에 세워진 우리 재건기지는 올해 벌써 다섯 차례나 탈레반의 공격을 받을 정도로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어를 위한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인 정찰기가 300미터 상공으로 신속하게 날아오릅니다.
작전에 앞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오쉬노 부대원들이 영외작전을 할 때마다 함께 출동하는 이 무인 항공기는 실시간 화면 전송을 통해 작전 현장의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아프간 재건팀 경호에는 20톤 무게의 강철로 만들어진 지뢰 방호 차량이 이용됩니다.
타이어는 펑크가 나도 시속 80km로 달리고, 원격 작동 폭발물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진수 대위(오쉬노 부대 경호 2팀장) : "보시는 안테나는 엠랩 장비에 장착된 주파수 교란장치로 적대세력의 급조폭발물에 대비한 주파수 차단 장비입니다."
기지 안팎은 모두 35개의 고성능 카메라가 밤낮으로 감시 중이고, 각 초소에는 25킬로미터까지 보이는 고배율 관측장비도 설치됐습니다.
<인터뷰> 이중재 준위(오쉬노부대 감시반장) : "구분이 불가능한 표적을 본 장비를 이용해 관측하면 사림인지 동물인지 확실히 표적 판독이 가능합니다."
부대 출입을 위해서는 엄격한 검증절차가 필숩니다.
휴대용 폭발물 탐지장치는 물론 탐지견이 동원되고, 바닥에는 스캔 장비까지 도입됐습니다.
의심 물체가 발견되면 로봇이 나서 원격으로 처리합니다.
전신스캐너와 홍체 인식기 등 7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올해 모두 10명의 테러의심 인물이 적발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세워진 우리 재건기지는 올해 벌써 다섯 차례나 탈레반의 공격을 받을 정도로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어를 위한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인 정찰기가 300미터 상공으로 신속하게 날아오릅니다.
작전에 앞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오쉬노 부대원들이 영외작전을 할 때마다 함께 출동하는 이 무인 항공기는 실시간 화면 전송을 통해 작전 현장의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아프간 재건팀 경호에는 20톤 무게의 강철로 만들어진 지뢰 방호 차량이 이용됩니다.
타이어는 펑크가 나도 시속 80km로 달리고, 원격 작동 폭발물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진수 대위(오쉬노 부대 경호 2팀장) : "보시는 안테나는 엠랩 장비에 장착된 주파수 교란장치로 적대세력의 급조폭발물에 대비한 주파수 차단 장비입니다."
기지 안팎은 모두 35개의 고성능 카메라가 밤낮으로 감시 중이고, 각 초소에는 25킬로미터까지 보이는 고배율 관측장비도 설치됐습니다.
<인터뷰> 이중재 준위(오쉬노부대 감시반장) : "구분이 불가능한 표적을 본 장비를 이용해 관측하면 사림인지 동물인지 확실히 표적 판독이 가능합니다."
부대 출입을 위해서는 엄격한 검증절차가 필숩니다.
휴대용 폭발물 탐지장치는 물론 탐지견이 동원되고, 바닥에는 스캔 장비까지 도입됐습니다.
의심 물체가 발견되면 로봇이 나서 원격으로 처리합니다.
전신스캐너와 홍체 인식기 등 7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올해 모두 10명의 테러의심 인물이 적발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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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장비로 아프간 한국기지 입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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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30 21:51:51
<앵커 멘트>
아프가니스탄에 세워진 우리 재건기지는 올해 벌써 다섯 차례나 탈레반의 공격을 받을 정도로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어를 위한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인 정찰기가 300미터 상공으로 신속하게 날아오릅니다.
작전에 앞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오쉬노 부대원들이 영외작전을 할 때마다 함께 출동하는 이 무인 항공기는 실시간 화면 전송을 통해 작전 현장의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아프간 재건팀 경호에는 20톤 무게의 강철로 만들어진 지뢰 방호 차량이 이용됩니다.
타이어는 펑크가 나도 시속 80km로 달리고, 원격 작동 폭발물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진수 대위(오쉬노 부대 경호 2팀장) : "보시는 안테나는 엠랩 장비에 장착된 주파수 교란장치로 적대세력의 급조폭발물에 대비한 주파수 차단 장비입니다."
기지 안팎은 모두 35개의 고성능 카메라가 밤낮으로 감시 중이고, 각 초소에는 25킬로미터까지 보이는 고배율 관측장비도 설치됐습니다.
<인터뷰> 이중재 준위(오쉬노부대 감시반장) : "구분이 불가능한 표적을 본 장비를 이용해 관측하면 사림인지 동물인지 확실히 표적 판독이 가능합니다."
부대 출입을 위해서는 엄격한 검증절차가 필숩니다.
휴대용 폭발물 탐지장치는 물론 탐지견이 동원되고, 바닥에는 스캔 장비까지 도입됐습니다.
의심 물체가 발견되면 로봇이 나서 원격으로 처리합니다.
전신스캐너와 홍체 인식기 등 7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올해 모두 10명의 테러의심 인물이 적발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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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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