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 카에다 끝까지 궤멸시킬 것”

입력 2011.05.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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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알카에다의 보복 위협에 미국도 가만히 있을수 없죠, 즉각 경계 태세를 강화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와 끝까지 싸워 낼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프간 전쟁에 투입되고 있는 정예 특수부대를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이 함께 찾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빈 라덴을 사살했던 특수부대원들을 비공개로 만나 치하하고 공로 표창도 수여했습니다.

알 카에다의 보복위협에 대해선 끝까지 분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알 카에다를 분쇄하고 해체해서 끝내 궤멸시킬겁니다.우리는 그들의 우두머리를 사살했습니다"

백악관은 알 카에다의 보복 테러에 대비해 고도의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관련 시설물이 집중 경계 대상입니다.

이와함께 알 카에다 예멘 지부를 무인 공격기로 폭격해 간부 2명을 사살하는 등 추가 공세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내일 빈 라덴의 일상 생활 모습이 담긴 비디오와 선전 영상물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베일에 가려졌던 그 동안의 행적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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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알 카에다 끝까지 궤멸시킬 것”
    • 입력 2011-05-07 21:41:42
    뉴스 9
<앵커 멘트> 이런 알카에다의 보복 위협에 미국도 가만히 있을수 없죠, 즉각 경계 태세를 강화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와 끝까지 싸워 낼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프간 전쟁에 투입되고 있는 정예 특수부대를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이 함께 찾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빈 라덴을 사살했던 특수부대원들을 비공개로 만나 치하하고 공로 표창도 수여했습니다. 알 카에다의 보복위협에 대해선 끝까지 분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알 카에다를 분쇄하고 해체해서 끝내 궤멸시킬겁니다.우리는 그들의 우두머리를 사살했습니다" 백악관은 알 카에다의 보복 테러에 대비해 고도의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관련 시설물이 집중 경계 대상입니다. 이와함께 알 카에다 예멘 지부를 무인 공격기로 폭격해 간부 2명을 사살하는 등 추가 공세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내일 빈 라덴의 일상 생활 모습이 담긴 비디오와 선전 영상물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베일에 가려졌던 그 동안의 행적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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