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대 수심 3백 미터 바닷속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침몰된 배를 인양하는 최정예 해군 특수부대가 해난구조대입니다.
해난구조대 수중 폭파 훈련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했던 바다에 높이 40미터가 넘는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오릅니다.
잠시 후, 해난구조대원들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성공 여부를 확인합니다.
<녹취> "장애물 제거 완료! 수중 지형 이상 없음!"
선박이 침몰해 항로가 막히거나, 선박 구조물을 인양할 때 수중 폭파 작전이 수행됩니다.
수심 10미터 이상 어두운 바닷속이지만,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수중 폭파는 수압과 조류 등 수중 환경과 구조물의 특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육상에서보다 정교함이 더 필요합니다.
물에 빠진 전우를 구하는 데는 신속함이 생명입니다.
<인터뷰>김영배(소령/해난구조대 2작전 대장) : "어떤 환경에서도 항공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입수 훈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된 훈련으로 단련된 해난구조대는 천안함 인양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최대 수심 3백 미터 바닷속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침몰된 배를 인양하는 최정예 해군 특수부대가 해난구조대입니다.
해난구조대 수중 폭파 훈련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했던 바다에 높이 40미터가 넘는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오릅니다.
잠시 후, 해난구조대원들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성공 여부를 확인합니다.
<녹취> "장애물 제거 완료! 수중 지형 이상 없음!"
선박이 침몰해 항로가 막히거나, 선박 구조물을 인양할 때 수중 폭파 작전이 수행됩니다.
수심 10미터 이상 어두운 바닷속이지만,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수중 폭파는 수압과 조류 등 수중 환경과 구조물의 특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육상에서보다 정교함이 더 필요합니다.
물에 빠진 전우를 구하는 데는 신속함이 생명입니다.
<인터뷰>김영배(소령/해난구조대 2작전 대장) : "어떤 환경에서도 항공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입수 훈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된 훈련으로 단련된 해난구조대는 천안함 인양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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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난구조대 실전 훈련…수중 폭파 첫 공개
-
- 입력 2011-05-26 22:11:27
<앵커 멘트>
최대 수심 3백 미터 바닷속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침몰된 배를 인양하는 최정예 해군 특수부대가 해난구조대입니다.
해난구조대 수중 폭파 훈련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했던 바다에 높이 40미터가 넘는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오릅니다.
잠시 후, 해난구조대원들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성공 여부를 확인합니다.
<녹취> "장애물 제거 완료! 수중 지형 이상 없음!"
선박이 침몰해 항로가 막히거나, 선박 구조물을 인양할 때 수중 폭파 작전이 수행됩니다.
수심 10미터 이상 어두운 바닷속이지만,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수중 폭파는 수압과 조류 등 수중 환경과 구조물의 특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육상에서보다 정교함이 더 필요합니다.
물에 빠진 전우를 구하는 데는 신속함이 생명입니다.
<인터뷰>김영배(소령/해난구조대 2작전 대장) : "어떤 환경에서도 항공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입수 훈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된 훈련으로 단련된 해난구조대는 천안함 인양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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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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