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축구 잔치 풍성 ‘팬심 흔든다’

입력 2011.05.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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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다음달 국내에서만 4차례의 풍성한 축구 축제를 준비중인데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다양한 마케팅이 준비돼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 사인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특히 여성팬들이 많았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 구자철 등 유럽파들에게 선물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김혜진(21살/축구팬) : "새벽 6시부터 기다렸는데요. 이렇게 사인받으니까 너무 좋고 너무 떨리고 잘 생기신 것 같아요."



사인회를 시작으로 축구협회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6월에 열리는 4경기 중에 한 경기라도 참관한 20명을 선발해 오는 11월 박지성과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6월 3일 세르비아전이 만석이 될 경우, 당일 관객 20명을 추첨해 오는 8월 한일전에 초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이렇게 많은 기회가 있는 만큼 축구 팬들 여러분들이 이 기회를 잘 즐기셨으면 좋겠구요. 선수들과 같이 경기장에 오셔서 호흡도 하시고."



이 밖에 강릉과 전주 경기엔 인기 걸그룹을 초청하는 등 6월 한달은 초여름밤의 축구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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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축구 잔치 풍성 ‘팬심 흔든다’
    • 입력 2011-05-27 22:08:20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다음달 국내에서만 4차례의 풍성한 축구 축제를 준비중인데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다양한 마케팅이 준비돼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 사인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특히 여성팬들이 많았습니다.

기성용과 차두리, 구자철 등 유럽파들에게 선물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김혜진(21살/축구팬) : "새벽 6시부터 기다렸는데요. 이렇게 사인받으니까 너무 좋고 너무 떨리고 잘 생기신 것 같아요."

사인회를 시작으로 축구협회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6월에 열리는 4경기 중에 한 경기라도 참관한 20명을 선발해 오는 11월 박지성과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6월 3일 세르비아전이 만석이 될 경우, 당일 관객 20명을 추첨해 오는 8월 한일전에 초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이렇게 많은 기회가 있는 만큼 축구 팬들 여러분들이 이 기회를 잘 즐기셨으면 좋겠구요. 선수들과 같이 경기장에 오셔서 호흡도 하시고."

이 밖에 강릉과 전주 경기엔 인기 걸그룹을 초청하는 등 6월 한달은 초여름밤의 축구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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