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달리기나 걷기 등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에게 걷기 운동의 바른 자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인터뷰>박갑수(서울시 서초동) : "그냥 다리만 쭉 펴서 걷는 거죠 뭐"
하지만 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입니다.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 중앙, 발가락 순으로 차례대로 밟아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로 한꺼번에 내디딜 때보다 무릎 관절의 충격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걷기 뿐 아니라 달리기에서도 잘못된 자세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깅을 할 때 상체를 꼿꼿이 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5도에서 10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인 아쿠아로빅의 경우 적당한 물높이가 중요합니다.
물높이가 적어도 가슴선 이상이어야 물의 저항을 반감시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적은 운동으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도 주의할 점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준섭(축구대표팀 주치의) : "자전거가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슬개근 안좋으면 오히려 치명적입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에서 벗어나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달리기나 걷기 등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에게 걷기 운동의 바른 자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인터뷰>박갑수(서울시 서초동) : "그냥 다리만 쭉 펴서 걷는 거죠 뭐"
하지만 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입니다.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 중앙, 발가락 순으로 차례대로 밟아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로 한꺼번에 내디딜 때보다 무릎 관절의 충격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걷기 뿐 아니라 달리기에서도 잘못된 자세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깅을 할 때 상체를 꼿꼿이 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5도에서 10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인 아쿠아로빅의 경우 적당한 물높이가 중요합니다.
물높이가 적어도 가슴선 이상이어야 물의 저항을 반감시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적은 운동으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도 주의할 점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준섭(축구대표팀 주치의) : "자전거가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슬개근 안좋으면 오히려 치명적입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에서 벗어나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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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와 건강] 바른운동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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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22:08:21
<앵커 멘트>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달리기나 걷기 등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에게 걷기 운동의 바른 자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인터뷰>박갑수(서울시 서초동) : "그냥 다리만 쭉 펴서 걷는 거죠 뭐"
하지만 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입니다.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 중앙, 발가락 순으로 차례대로 밟아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로 한꺼번에 내디딜 때보다 무릎 관절의 충격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걷기 뿐 아니라 달리기에서도 잘못된 자세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깅을 할 때 상체를 꼿꼿이 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5도에서 10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인 아쿠아로빅의 경우 적당한 물높이가 중요합니다.
물높이가 적어도 가슴선 이상이어야 물의 저항을 반감시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적은 운동으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도 주의할 점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준섭(축구대표팀 주치의) : "자전거가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슬개근 안좋으면 오히려 치명적입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에서 벗어나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달리기나 걷기 등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에게 걷기 운동의 바른 자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인터뷰>박갑수(서울시 서초동) : "그냥 다리만 쭉 펴서 걷는 거죠 뭐"
하지만 이는 잘못된 운동 습관입니다.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 중앙, 발가락 순으로 차례대로 밟아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로 한꺼번에 내디딜 때보다 무릎 관절의 충격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걷기 뿐 아니라 달리기에서도 잘못된 자세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깅을 할 때 상체를 꼿꼿이 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5도에서 10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인 아쿠아로빅의 경우 적당한 물높이가 중요합니다.
물높이가 적어도 가슴선 이상이어야 물의 저항을 반감시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적은 운동으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도 주의할 점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준섭(축구대표팀 주치의) : "자전거가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슬개근 안좋으면 오히려 치명적입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일수록 잘못된 상식과 습관에서 벗어나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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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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