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발끈’한 스타! ‘울컥’한 스타!
입력 2011.06.14 (08:54)
수정 2011.06.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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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이없는 말에 발끈하거나 기분이 상해 울컥한 경험, 한번쯤 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스타들은 언제 발끈하고 왜 울컥했을까요?
그 사연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SS501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허영생 씨!
말 한마디로 유재석 씨와 박명수 씨를 발끈하게 했다는데요~
<녹취> 허영생(가수)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별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었던 것 같아요."
<녹취> 심봉선(개그우먼) : "왜요?"
<녹취> 허영생(가수) : "모르겠어요. 결혼하면은 아무래도 억압받고 뭔가 절제되니까..."
결혼이 억압이라고요? 해피투게더의 유부남들 발끈하셨는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저희가 지금 억압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박명수 씨 뭘 억압받습니까? 일요일에 못 나오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집에 들어가면 전화 못 받고"
<녹취> 박명수(개그맨) : "술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고"
영생 씨~ 결혼에 대한 로망이 아예 싹 사라졌겠네요.
평소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제가 먼저 해야하는 게 안녕하세요에서 맞는 것 같아요. 레이디 퍼스트고"
<녹취> 정찬우(개그맨) : "레이디 퍼스트요? 형 먼저에요. 형 먼저"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형이 먼저할께"
영자형! 입에 착 달라붙네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우리 여기다 때려볼까? 영자 아줌마 때려볼까?"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아줌마가 뭐에요. 애를 똑바로 교육을 시켜야지 아줌마가 뭐야. 내가 결혼을 했어 뭘 했어."
영자형, 아줌마라는 말에는 발끈하시는군요?
그럼 뭐라고 불러줄까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영자 노처녀"
이 호칭도 마음에 안드는 표정이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엄마보다 나이 많은 누나야."
계속되는 영자 씨를 부르는 신선한 호칭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 늘 혼자였어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다 큰 남녀가 많이 모였으니 애정전선에도 꽃이 피었을 것 같은데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모였다 하면 그 이야기였어요. 매주 연습 때 모이면 남자들끼리 인기투표 했을 때"
역시나 그렇군요~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나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의외로 저기 있는 정경미 씨. 다들 정경미 씨가"
<녹취> 윤형빈(개그맨) : "그게 왜 의외야?"
의외라는 말에 남자친구인 윤형빈 씨가 발끈하는데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형이랑 만나고 있으니까. 다들 이야기를 하는데 경미누나 다리가 그렇게 예쁘다고"
<녹취> 최성원(뮤지컬배우) : "저도 정경미 선배님 다리에 한 표."
<녹취> 윤형빈(개그맨) : "다리를 왜 봐요."
<녹취> 최성원(뮤지컬배우) : "바지를 입지 않았으니까요."
정경미 씨의 각선미가 어느정도길래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할만 하네요.
<녹취> 윤형빈(개그맨) : "국민요정 정경미 포레버"
터프함의 대명사!
배우 박중훈 씨가 오랜만에 KBS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최화정(배우) : "사실 KBS 방문은 박중훈 쇼 이후로 처음이잖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그렇죠"
<녹취> 최화정(배우) :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녹취> 박중훈(배우) : "전 방송국에 오면 안 됩니까? KBS에?"
아니에요~ 잘 오셨습니다!
<녹취> 박중훈(배우) : "안녕하십니까?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박중훈입니다."
지난 2008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던 박중훈 쇼!
하지만 방송 4개월 만에 그 문을 닫았죠.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승승장구 보시면서 진행능력은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중훈 씨인가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황정민 씨가 그러더라고요. 둘 다 아니라고."
네~ 자료화면 준비했습니다!
<녹취> 최화정(연기자) : "진행능력이 박중훈 씨가 낫나요, 김승우 씨가 낫나요."
<녹취> 황정민(연기자) : "둘 다 별로예요."
어머 황정민 씨, 동시에 두 사람에게 굴욕을 안겨주네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그걸 TV에서 보면서 저것도 후배라고. 김승우 씨는 진행능력은 뛰어난데 시청자한테 인정을 못 받는 것 같아요."
먼저 공격에 나선 박중훈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박중훈 씨도 진행능력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일찍 끝났죠."
네, 박중훈 씨 되로 주고 말로 받네요~
스타 여러분! 화가 나서 '발끈'하기 전에 '질끈' 눈을 감고 참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어이없는 말에 발끈하거나 기분이 상해 울컥한 경험, 한번쯤 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스타들은 언제 발끈하고 왜 울컥했을까요?
그 사연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SS501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허영생 씨!
말 한마디로 유재석 씨와 박명수 씨를 발끈하게 했다는데요~
<녹취> 허영생(가수)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별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었던 것 같아요."
<녹취> 심봉선(개그우먼) : "왜요?"
<녹취> 허영생(가수) : "모르겠어요. 결혼하면은 아무래도 억압받고 뭔가 절제되니까..."
결혼이 억압이라고요? 해피투게더의 유부남들 발끈하셨는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저희가 지금 억압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박명수 씨 뭘 억압받습니까? 일요일에 못 나오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집에 들어가면 전화 못 받고"
<녹취> 박명수(개그맨) : "술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고"
영생 씨~ 결혼에 대한 로망이 아예 싹 사라졌겠네요.
평소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제가 먼저 해야하는 게 안녕하세요에서 맞는 것 같아요. 레이디 퍼스트고"
<녹취> 정찬우(개그맨) : "레이디 퍼스트요? 형 먼저에요. 형 먼저"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형이 먼저할께"
영자형! 입에 착 달라붙네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우리 여기다 때려볼까? 영자 아줌마 때려볼까?"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아줌마가 뭐에요. 애를 똑바로 교육을 시켜야지 아줌마가 뭐야. 내가 결혼을 했어 뭘 했어."
영자형, 아줌마라는 말에는 발끈하시는군요?
그럼 뭐라고 불러줄까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영자 노처녀"
이 호칭도 마음에 안드는 표정이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엄마보다 나이 많은 누나야."
계속되는 영자 씨를 부르는 신선한 호칭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 늘 혼자였어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다 큰 남녀가 많이 모였으니 애정전선에도 꽃이 피었을 것 같은데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모였다 하면 그 이야기였어요. 매주 연습 때 모이면 남자들끼리 인기투표 했을 때"
역시나 그렇군요~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나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의외로 저기 있는 정경미 씨. 다들 정경미 씨가"
<녹취> 윤형빈(개그맨) : "그게 왜 의외야?"
의외라는 말에 남자친구인 윤형빈 씨가 발끈하는데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형이랑 만나고 있으니까. 다들 이야기를 하는데 경미누나 다리가 그렇게 예쁘다고"
<녹취> 최성원(뮤지컬배우) : "저도 정경미 선배님 다리에 한 표."
<녹취> 윤형빈(개그맨) : "다리를 왜 봐요."
<녹취> 최성원(뮤지컬배우) : "바지를 입지 않았으니까요."
정경미 씨의 각선미가 어느정도길래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할만 하네요.
<녹취> 윤형빈(개그맨) : "국민요정 정경미 포레버"
터프함의 대명사!
배우 박중훈 씨가 오랜만에 KBS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최화정(배우) : "사실 KBS 방문은 박중훈 쇼 이후로 처음이잖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그렇죠"
<녹취> 최화정(배우) :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녹취> 박중훈(배우) : "전 방송국에 오면 안 됩니까? KBS에?"
아니에요~ 잘 오셨습니다!
<녹취> 박중훈(배우) : "안녕하십니까?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박중훈입니다."
지난 2008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던 박중훈 쇼!
하지만 방송 4개월 만에 그 문을 닫았죠.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승승장구 보시면서 진행능력은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중훈 씨인가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황정민 씨가 그러더라고요. 둘 다 아니라고."
네~ 자료화면 준비했습니다!
<녹취> 최화정(연기자) : "진행능력이 박중훈 씨가 낫나요, 김승우 씨가 낫나요."
<녹취> 황정민(연기자) : "둘 다 별로예요."
어머 황정민 씨, 동시에 두 사람에게 굴욕을 안겨주네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그걸 TV에서 보면서 저것도 후배라고. 김승우 씨는 진행능력은 뛰어난데 시청자한테 인정을 못 받는 것 같아요."
먼저 공격에 나선 박중훈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박중훈 씨도 진행능력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일찍 끝났죠."
네, 박중훈 씨 되로 주고 말로 받네요~
스타 여러분! 화가 나서 '발끈'하기 전에 '질끈' 눈을 감고 참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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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4 08:54:55
- 수정2011-06-14 09:27:40
<앵커 멘트>
어이없는 말에 발끈하거나 기분이 상해 울컥한 경험, 한번쯤 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스타들은 언제 발끈하고 왜 울컥했을까요?
그 사연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SS501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허영생 씨!
말 한마디로 유재석 씨와 박명수 씨를 발끈하게 했다는데요~
<녹취> 허영생(가수)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별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었던 것 같아요."
<녹취> 심봉선(개그우먼) : "왜요?"
<녹취> 허영생(가수) : "모르겠어요. 결혼하면은 아무래도 억압받고 뭔가 절제되니까..."
결혼이 억압이라고요? 해피투게더의 유부남들 발끈하셨는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저희가 지금 억압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박명수 씨 뭘 억압받습니까? 일요일에 못 나오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집에 들어가면 전화 못 받고"
<녹취> 박명수(개그맨) : "술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고"
영생 씨~ 결혼에 대한 로망이 아예 싹 사라졌겠네요.
평소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제가 먼저 해야하는 게 안녕하세요에서 맞는 것 같아요. 레이디 퍼스트고"
<녹취> 정찬우(개그맨) : "레이디 퍼스트요? 형 먼저에요. 형 먼저"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형이 먼저할께"
영자형! 입에 착 달라붙네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우리 여기다 때려볼까? 영자 아줌마 때려볼까?"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아줌마가 뭐에요. 애를 똑바로 교육을 시켜야지 아줌마가 뭐야. 내가 결혼을 했어 뭘 했어."
영자형, 아줌마라는 말에는 발끈하시는군요?
그럼 뭐라고 불러줄까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영자 노처녀"
이 호칭도 마음에 안드는 표정이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엄마보다 나이 많은 누나야."
계속되는 영자 씨를 부르는 신선한 호칭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 늘 혼자였어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다 큰 남녀가 많이 모였으니 애정전선에도 꽃이 피었을 것 같은데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모였다 하면 그 이야기였어요. 매주 연습 때 모이면 남자들끼리 인기투표 했을 때"
역시나 그렇군요~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나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의외로 저기 있는 정경미 씨. 다들 정경미 씨가"
<녹취> 윤형빈(개그맨) : "그게 왜 의외야?"
의외라는 말에 남자친구인 윤형빈 씨가 발끈하는데요~
<녹취> 서두원(이종격투기 선수) : "형이랑 만나고 있으니까. 다들 이야기를 하는데 경미누나 다리가 그렇게 예쁘다고"
<녹취> 최성원(뮤지컬배우) : "저도 정경미 선배님 다리에 한 표."
<녹취> 윤형빈(개그맨) : "다리를 왜 봐요."
<녹취> 최성원(뮤지컬배우) : "바지를 입지 않았으니까요."
정경미 씨의 각선미가 어느정도길래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할만 하네요.
<녹취> 윤형빈(개그맨) : "국민요정 정경미 포레버"
터프함의 대명사!
배우 박중훈 씨가 오랜만에 KBS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최화정(배우) : "사실 KBS 방문은 박중훈 쇼 이후로 처음이잖아요."
<녹취> 박중훈(배우) : "그렇죠"
<녹취> 최화정(배우) :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녹취> 박중훈(배우) : "전 방송국에 오면 안 됩니까? KBS에?"
아니에요~ 잘 오셨습니다!
<녹취> 박중훈(배우) : "안녕하십니까?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박중훈입니다."
지난 2008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던 박중훈 쇼!
하지만 방송 4개월 만에 그 문을 닫았죠.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승승장구 보시면서 진행능력은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중훈 씨인가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황정민 씨가 그러더라고요. 둘 다 아니라고."
네~ 자료화면 준비했습니다!
<녹취> 최화정(연기자) : "진행능력이 박중훈 씨가 낫나요, 김승우 씨가 낫나요."
<녹취> 황정민(연기자) : "둘 다 별로예요."
어머 황정민 씨, 동시에 두 사람에게 굴욕을 안겨주네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그걸 TV에서 보면서 저것도 후배라고. 김승우 씨는 진행능력은 뛰어난데 시청자한테 인정을 못 받는 것 같아요."
먼저 공격에 나선 박중훈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박중훈 씨도 진행능력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일찍 끝났죠."
네, 박중훈 씨 되로 주고 말로 받네요~
스타 여러분! 화가 나서 '발끈'하기 전에 '질끈' 눈을 감고 참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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