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US오픈 첫날 2위 ‘돌풍샷’

입력 2011.06.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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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1라운드에서 양용은이 공동 2위에 올라 초반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날 부터 고수들의 명품 샷대결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아시아 최초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도 정교한 퍼팅을 뽐냈습니다.

버디 5개에 보기 2개 3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는 3타 찹니다.

<인터뷰> 양용은 : "투어 10년 넘게 다녔지만 파3 버디 네개를 다 넣은 적은 제 기억에 처음입니다.지난 US오픈 2번 나왔을 떄보다 이번 코스 세팅이 저한테는 쉬워서 자신감이 있었다"

김경태의 정확한 아이언샷입니다.

생애 처음 출전해 2언더파, 공동 4위로 선전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태 : "양프로님 작년 우승 보고 나도 미국에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졌다.이시카와랑 경쟁하면서 기량이 더 좋아졌다"

최경주는 6오버파의 부진으로 순위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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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US오픈 첫날 2위 ‘돌풍샷’
    • 입력 2011-06-17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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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1라운드에서 양용은이 공동 2위에 올라 초반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날 부터 고수들의 명품 샷대결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아시아 최초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도 정교한 퍼팅을 뽐냈습니다. 버디 5개에 보기 2개 3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는 3타 찹니다. <인터뷰> 양용은 : "투어 10년 넘게 다녔지만 파3 버디 네개를 다 넣은 적은 제 기억에 처음입니다.지난 US오픈 2번 나왔을 떄보다 이번 코스 세팅이 저한테는 쉬워서 자신감이 있었다" 김경태의 정확한 아이언샷입니다. 생애 처음 출전해 2언더파, 공동 4위로 선전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태 : "양프로님 작년 우승 보고 나도 미국에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졌다.이시카와랑 경쟁하면서 기량이 더 좋아졌다" 최경주는 6오버파의 부진으로 순위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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