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마운드 위에서 빛나는 스타들!

입력 2011.06.20 (09:06) 수정 2011.06.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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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시구에 나선 스타들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주말에는 배우 김태희 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구에 나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운드에 선 김태희 씨와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스타의 시구 장면을 연예수첩에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을 가득채운 야구팬들! 프로야구의 인기가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불꽃튀는 승부 말고도 야구팬들이 몰린 이유가 또 있다고 하네요.



<인터뷰> "김태희 씨 시구라고 해서 야구보러 왔어요~"



<인터뷰> "김태희 씨 시구 보러왔어요~"



<인터뷰> "얼마나 예쁜지 보러왔어요."



그렇습니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김태희 씨를 보기 위해선데요.



드디어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등장하는 김태희 씨!



블랙미니스커트와 리본이 달린 운동화가 정말 깜직하죠.



<녹취>김태희(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태희입니다."



관중들의 호응도 정말 뜨거운데요.



<녹취>김태희(연기자) : "LG! 만세! LG! 만세!"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죠.



이어지는 김태희 씨의 시구!



네~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 김태희 씨~ 시구가 처음이라더니, 정말인가요?



<인터뷰> "너무 잘 던졌어요."



<인터뷰> "김태희 밖에 생각 안 나요."



<인터뷰> "개념시구라고요."



미인계가 통했던 걸까요? 이날 LG트윈스는 김태희 씨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스타들의 시구 또한 인기몰이 중인데요~



예전에는 스타들이 경기에 앞서 살짝 던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개념시구로 불릴 만큼 스타들의 시구도 파워풀해지고 다양해졌죠.



그렇다면 관중들은 어떤 스타의 시구를 가장 인상 깊게 봤을까요?



<인터뷰> "김연아 선수요~"



피겨 요정의 강속구를 받아라! 힘이 넘쳤던 김연아 선수의 시구~



<인터뷰> "빅토리아."



거침없는 하이킥 시구를 보여줬던 빅토리아 씨~



<인터뷰> "타이거 JK요~"



부부가 함께 시구와 시타를 멋지게 해냈었죠~? 이렇게요~



많은 분들의 기억 속 남아 있는 장나라 씨의 시구장면!



마운드에서 가볍게 공을 던졌는데, 이종범 선수가 갑자기 이 공을 쳐내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네~ 그래서 뽑아봤습니다.



관중들이 뽑은 미녀들의 개념시구 베스트3!



<인터뷰> "이시영 씨가 왼손으로 던졌는데..."



네~ 3위. 바로 이시영 씨인데요~



시구 후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복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결국 턱돌이를 KO 시키네요.



뒤쫓아 온 턱돌이와 2차전! 마지막은 포옹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어지는 2위는요.



<인터뷰> "손연재"



<인터뷰> "손연재~ 손연재~"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선수! 다리가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리듬체조 선수고 유연하니까 그렇게 하려고 생각을 했죠."



과연 대망의 1위는 누구일까요~?



<인터뷰> "홍수아"



<인터뷰> "홍수아"



<인터뷰> "홍수아 씨"



<인터뷰> "홍드로요."



역시! 1위는 개념시구라는 말을 탄생시킨 홍수아 씨네요~



미국 최고 투수 페드로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애칭까지 얻었죠?



<인터뷰>홍수아(연가자) : "공을 던질 때 정말 있는 힘껏 던제요. 순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후에 나오는 사진이 굴욕사진이 되건 놀림감이 되건 그런 건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제가 1인자인 것 같아요."



스타들의 개성만점 시구열전!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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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마운드 위에서 빛나는 스타들!
    • 입력 2011-06-20 09:06:50
    • 수정2011-06-20 10:17:31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시구에 나선 스타들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주말에는 배우 김태희 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구에 나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운드에 선 김태희 씨와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스타의 시구 장면을 연예수첩에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을 가득채운 야구팬들! 프로야구의 인기가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불꽃튀는 승부 말고도 야구팬들이 몰린 이유가 또 있다고 하네요.

<인터뷰> "김태희 씨 시구라고 해서 야구보러 왔어요~"

<인터뷰> "김태희 씨 시구 보러왔어요~"

<인터뷰> "얼마나 예쁜지 보러왔어요."

그렇습니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김태희 씨를 보기 위해선데요.

드디어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등장하는 김태희 씨!

블랙미니스커트와 리본이 달린 운동화가 정말 깜직하죠.

<녹취>김태희(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태희입니다."

관중들의 호응도 정말 뜨거운데요.

<녹취>김태희(연기자) : "LG! 만세! LG! 만세!"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죠.

이어지는 김태희 씨의 시구!

네~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 김태희 씨~ 시구가 처음이라더니, 정말인가요?

<인터뷰> "너무 잘 던졌어요."

<인터뷰> "김태희 밖에 생각 안 나요."

<인터뷰> "개념시구라고요."

미인계가 통했던 걸까요? 이날 LG트윈스는 김태희 씨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스타들의 시구 또한 인기몰이 중인데요~

예전에는 스타들이 경기에 앞서 살짝 던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개념시구로 불릴 만큼 스타들의 시구도 파워풀해지고 다양해졌죠.

그렇다면 관중들은 어떤 스타의 시구를 가장 인상 깊게 봤을까요?

<인터뷰> "김연아 선수요~"

피겨 요정의 강속구를 받아라! 힘이 넘쳤던 김연아 선수의 시구~

<인터뷰> "빅토리아."

거침없는 하이킥 시구를 보여줬던 빅토리아 씨~

<인터뷰> "타이거 JK요~"

부부가 함께 시구와 시타를 멋지게 해냈었죠~? 이렇게요~

많은 분들의 기억 속 남아 있는 장나라 씨의 시구장면!

마운드에서 가볍게 공을 던졌는데, 이종범 선수가 갑자기 이 공을 쳐내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네~ 그래서 뽑아봤습니다.

관중들이 뽑은 미녀들의 개념시구 베스트3!

<인터뷰> "이시영 씨가 왼손으로 던졌는데..."

네~ 3위. 바로 이시영 씨인데요~

시구 후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복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결국 턱돌이를 KO 시키네요.

뒤쫓아 온 턱돌이와 2차전! 마지막은 포옹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어지는 2위는요.

<인터뷰> "손연재"

<인터뷰> "손연재~ 손연재~"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선수! 다리가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인터뷰>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리듬체조 선수고 유연하니까 그렇게 하려고 생각을 했죠."

과연 대망의 1위는 누구일까요~?

<인터뷰> "홍수아"

<인터뷰> "홍수아"

<인터뷰> "홍수아 씨"

<인터뷰> "홍드로요."

역시! 1위는 개념시구라는 말을 탄생시킨 홍수아 씨네요~

미국 최고 투수 페드로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애칭까지 얻었죠?

<인터뷰>홍수아(연가자) : "공을 던질 때 정말 있는 힘껏 던제요. 순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후에 나오는 사진이 굴욕사진이 되건 놀림감이 되건 그런 건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제가 1인자인 것 같아요."

스타들의 개성만점 시구열전!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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