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골프·노래방서 1억 2천만 원 ‘펑펑’ 外

입력 2011.06.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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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9개 공공기관의 법인카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 기관이 지난 2009년 1월부터 8개월 동안 골프장과 노래방 비용 1억 2천만원을 법인카드로 계산하는 등 일부 공공기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학사 시험 '동료 평가 담합' 12명 적발

서울시 교육청은 장학사 선발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서로 짜고 동료평가 점수를 높게 준 교사 12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장학사로 임용된 6명의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법정관리 비리 의혹' 선재성 판사 기소

광주지방검찰청은 오늘 법정관리 비리 의혹을 받아온 광주고등법원 선재성 부장판사에 대해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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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골프·노래방서 1억 2천만 원 ‘펑펑’ 外
    • 입력 2011-06-21 22: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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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9개 공공기관의 법인카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 기관이 지난 2009년 1월부터 8개월 동안 골프장과 노래방 비용 1억 2천만원을 법인카드로 계산하는 등 일부 공공기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학사 시험 '동료 평가 담합' 12명 적발 서울시 교육청은 장학사 선발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서로 짜고 동료평가 점수를 높게 준 교사 12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장학사로 임용된 6명의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법정관리 비리 의혹' 선재성 판사 기소 광주지방검찰청은 오늘 법정관리 비리 의혹을 받아온 광주고등법원 선재성 부장판사에 대해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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