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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1 상하이 세계수영
쑨양, 세계선수권서 ‘박태환 이긴다!’
입력 2011.07.02 (16:09) 연합뉴스
 '수영 영웅' 박태환(22·단국대)의 맞수인 쑨양(20·중국)이 16일 개막하는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을 꺾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쑨양은 1일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800m나 1,500m보다는 강력한 적수인 박태환이 출전하는 400m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쑨양은 올해 4월 박태환의 400m 개인 최고 기록을 앞지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쑨양은 자유형 1,500m 아시아기록(14분35초43) 보유자로 남자 중장거리 종목의 강자로 손꼽힌다.



야오정제 중국 대표팀 수석코치도 "쑨양이 자유형 800m나 1,500m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한다"며 400m보다 중장거리에서의 활약을 더 기대했다.



그러나 쑨양은 주종목인 중장거리보다 박태환과의 자유형 400m 대결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욕심을 더 강하게 드러냈다.



박태환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자유형 8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장린(24·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에 집중할 계획이다.



야오정제 코치는 "800m에는 장린을 출전시키지 않겠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다시 겨룰 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에만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쑨양, 세계선수권서 ‘박태환 이긴다!’
    • 입력 2011-07-02 16:09:58
    연합뉴스
 '수영 영웅' 박태환(22·단국대)의 맞수인 쑨양(20·중국)이 16일 개막하는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을 꺾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쑨양은 1일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800m나 1,500m보다는 강력한 적수인 박태환이 출전하는 400m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쑨양은 올해 4월 박태환의 400m 개인 최고 기록을 앞지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쑨양은 자유형 1,500m 아시아기록(14분35초43) 보유자로 남자 중장거리 종목의 강자로 손꼽힌다.



야오정제 중국 대표팀 수석코치도 "쑨양이 자유형 800m나 1,500m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한다"며 400m보다 중장거리에서의 활약을 더 기대했다.



그러나 쑨양은 주종목인 중장거리보다 박태환과의 자유형 400m 대결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욕심을 더 강하게 드러냈다.



박태환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자유형 8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장린(24·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에 집중할 계획이다.



야오정제 코치는 "800m에는 장린을 출전시키지 않겠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다시 겨룰 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에만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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