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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친환경 농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친환경 쌀도 생산하고,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도 양식하는 `일석이조' 논 생태양식을 진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길이 5cm의 토종 미꾸라지 3만여 마리가 벼 사이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친환경 쌀 생산과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를 대량 양식하기 위해 인공 수정한 새끼들입니다.
<인터뷰> 임상구(수산과학원) : "토종 미꾸라지를 국민이 즐겨 드실 수 있도록 하고 또,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도 제거합니다.
제초제나 농약 없이 미꾸라지만으로 친환경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겁니다.
이 논은 이렇게 가운데 십자 모양의 웅덩이를 파서 논 물을 빼는 수확기에도 미꾸라지가 이곳에서 자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십자 웅덩이에서 벼 수확기를 지난 미꾸라지는 오는 11월이면 한 마리에 15g 이상으로 자라 추어탕용 등으로 팔 수 있습니다.
논 3천3백㎡에서 미꾸라지 판매 수입만 천 5백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영경(산청군 차황면) : "벼도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미꾸라지도 소득을 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죠."
수산과학원은 오는 연말쯤, 이 미꾸라지를 일반에 분양해 생태 양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친환경 농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친환경 쌀도 생산하고,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도 양식하는 `일석이조' 논 생태양식을 진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길이 5cm의 토종 미꾸라지 3만여 마리가 벼 사이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친환경 쌀 생산과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를 대량 양식하기 위해 인공 수정한 새끼들입니다.
<인터뷰> 임상구(수산과학원) : "토종 미꾸라지를 국민이 즐겨 드실 수 있도록 하고 또,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도 제거합니다.
제초제나 농약 없이 미꾸라지만으로 친환경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겁니다.
이 논은 이렇게 가운데 십자 모양의 웅덩이를 파서 논 물을 빼는 수확기에도 미꾸라지가 이곳에서 자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십자 웅덩이에서 벼 수확기를 지난 미꾸라지는 오는 11월이면 한 마리에 15g 이상으로 자라 추어탕용 등으로 팔 수 있습니다.
논 3천3백㎡에서 미꾸라지 판매 수입만 천 5백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영경(산청군 차황면) : "벼도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미꾸라지도 소득을 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죠."
수산과학원은 오는 연말쯤, 이 미꾸라지를 일반에 분양해 생태 양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 친환경 쌀에 미꾸라지까지…‘일석이조’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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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4 07:05:56

<앵커 멘트>
친환경 농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친환경 쌀도 생산하고,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도 양식하는 `일석이조' 논 생태양식을 진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길이 5cm의 토종 미꾸라지 3만여 마리가 벼 사이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친환경 쌀 생산과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를 대량 양식하기 위해 인공 수정한 새끼들입니다.
<인터뷰> 임상구(수산과학원) : "토종 미꾸라지를 국민이 즐겨 드실 수 있도록 하고 또,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도 제거합니다.
제초제나 농약 없이 미꾸라지만으로 친환경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겁니다.
이 논은 이렇게 가운데 십자 모양의 웅덩이를 파서 논 물을 빼는 수확기에도 미꾸라지가 이곳에서 자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십자 웅덩이에서 벼 수확기를 지난 미꾸라지는 오는 11월이면 한 마리에 15g 이상으로 자라 추어탕용 등으로 팔 수 있습니다.
논 3천3백㎡에서 미꾸라지 판매 수입만 천 5백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영경(산청군 차황면) : "벼도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미꾸라지도 소득을 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죠."
수산과학원은 오는 연말쯤, 이 미꾸라지를 일반에 분양해 생태 양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친환경 농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친환경 쌀도 생산하고,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도 양식하는 `일석이조' 논 생태양식을 진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길이 5cm의 토종 미꾸라지 3만여 마리가 벼 사이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친환경 쌀 생산과 동시에 토종 미꾸라지를 대량 양식하기 위해 인공 수정한 새끼들입니다.
<인터뷰> 임상구(수산과학원) : "토종 미꾸라지를 국민이 즐겨 드실 수 있도록 하고 또,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도 제거합니다.
제초제나 농약 없이 미꾸라지만으로 친환경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겁니다.
이 논은 이렇게 가운데 십자 모양의 웅덩이를 파서 논 물을 빼는 수확기에도 미꾸라지가 이곳에서 자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십자 웅덩이에서 벼 수확기를 지난 미꾸라지는 오는 11월이면 한 마리에 15g 이상으로 자라 추어탕용 등으로 팔 수 있습니다.
논 3천3백㎡에서 미꾸라지 판매 수입만 천 5백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영경(산청군 차황면) : "벼도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미꾸라지도 소득을 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죠."
수산과학원은 오는 연말쯤, 이 미꾸라지를 일반에 분양해 생태 양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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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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