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럭비 국가대표 ‘첫 승 향한 열정’

입력 2011.07.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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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상에서 가장 거친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럭비,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럭비에 도전하는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진학을 눈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현직 신문사 기자까지...



아직은 어설프지만 몸을 날리는 저돌적인 모습이 남자 선수들 못지않습니다.



폭염 속에서 진행된 거친 훈련을 국가대표라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냅니다.



<인터뷰>최고야(여자 럭비 국가대표) : "힘들지만 태극마크도 있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난 5월 공개 선발전을 통해 뽑힌 20여 명의 선수들은 대부분 럭비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낮에 훈련하고 밤에 직장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힘든 일정이지만 국가대표의 꿈을 위해 모든 걸 걸었습니다.



<인터뷰>이민희(여자 럭비 국가대표) : "진짜 안 하려고 했다. 하지만 럭비 매력에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더라고요."



광저우아시안게임 6전 전패.

 

이제 목표는 다음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첫승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럭비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선수들은 첫승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녹취> "여자럭비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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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럭비 국가대표 ‘첫 승 향한 열정’
    • 입력 2011-07-05 22:09:56
    뉴스 9
<앵커 멘트>

세상에서 가장 거친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럭비,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럭비에 도전하는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진학을 눈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현직 신문사 기자까지...

아직은 어설프지만 몸을 날리는 저돌적인 모습이 남자 선수들 못지않습니다.

폭염 속에서 진행된 거친 훈련을 국가대표라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냅니다.

<인터뷰>최고야(여자 럭비 국가대표) : "힘들지만 태극마크도 있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난 5월 공개 선발전을 통해 뽑힌 20여 명의 선수들은 대부분 럭비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낮에 훈련하고 밤에 직장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힘든 일정이지만 국가대표의 꿈을 위해 모든 걸 걸었습니다.

<인터뷰>이민희(여자 럭비 국가대표) : "진짜 안 하려고 했다. 하지만 럭비 매력에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더라고요."

광저우아시안게임 6전 전패.
 
이제 목표는 다음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첫승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럭비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선수들은 첫승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녹취> "여자럭비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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