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때문에…’ 사천서 관광객 8명 참변
입력 2011.07.16 (21:47)
수정 2011.07.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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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리 위에서 승용차가 단체 관광객들을 향해 돌진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졸음운전이 불러온 참변입니다.
정재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를 낸 승용차가 다리 위 난간에 걸려 있습니다.
119구조대원들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오후 1시쯤.
남해에서 사천쪽으로 가던 30살 박 모씨의 승용차가 창선-삼천포 대교 구간 초양대교 앞에서 갑자기 갓길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갓길을 걸어가던 산악 동호회 회원 8명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4살 홍 모씨 등 남자 1명과 여자 3명 등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곳 휴게소에서 다리를 구경하러 가던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순간적으로 조는 사이 차선을 벗어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신규영(사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차량이 졸음운전을 해 가지고 우측 갓길로 들어가서 갓길을 가던 8명을 충격해서..."
사고가 난 곳은 인근 휴게소와 초양대교 사이 10여 미터 구간으로 인도가 없어, 관광객들이 갓길을 걷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준입니다.
다리 위에서 승용차가 단체 관광객들을 향해 돌진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졸음운전이 불러온 참변입니다.
정재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를 낸 승용차가 다리 위 난간에 걸려 있습니다.
119구조대원들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오후 1시쯤.
남해에서 사천쪽으로 가던 30살 박 모씨의 승용차가 창선-삼천포 대교 구간 초양대교 앞에서 갑자기 갓길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갓길을 걸어가던 산악 동호회 회원 8명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4살 홍 모씨 등 남자 1명과 여자 3명 등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곳 휴게소에서 다리를 구경하러 가던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순간적으로 조는 사이 차선을 벗어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신규영(사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차량이 졸음운전을 해 가지고 우측 갓길로 들어가서 갓길을 가던 8명을 충격해서..."
사고가 난 곳은 인근 휴게소와 초양대교 사이 10여 미터 구간으로 인도가 없어, 관광객들이 갓길을 걷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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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음운전 때문에…’ 사천서 관광객 8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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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6 21:47:20
- 수정2011-07-16 21:48:04
<앵커 멘트>
다리 위에서 승용차가 단체 관광객들을 향해 돌진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졸음운전이 불러온 참변입니다.
정재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를 낸 승용차가 다리 위 난간에 걸려 있습니다.
119구조대원들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오후 1시쯤.
남해에서 사천쪽으로 가던 30살 박 모씨의 승용차가 창선-삼천포 대교 구간 초양대교 앞에서 갑자기 갓길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갓길을 걸어가던 산악 동호회 회원 8명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4살 홍 모씨 등 남자 1명과 여자 3명 등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곳 휴게소에서 다리를 구경하러 가던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순간적으로 조는 사이 차선을 벗어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신규영(사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차량이 졸음운전을 해 가지고 우측 갓길로 들어가서 갓길을 가던 8명을 충격해서..."
사고가 난 곳은 인근 휴게소와 초양대교 사이 10여 미터 구간으로 인도가 없어, 관광객들이 갓길을 걷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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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기자 jj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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