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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일본 동북부 강진
日 ‘방사성 세슘 소’ 84마리 추가 유통 확인
입력 2011.07.18 (07: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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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사료를 먹인 소가 도축된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쇠고기가 일본 전역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에 대한 불안이 열도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볏짚을 먹인 소 80여 마리가 도축돼 유통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당국의 조사 결과 문제의 쇠고기에서는 킬로그램당 최고 23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실제로 검출됐습니다.

이는 잠정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500 베크렐의 5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들 쇠고기 가운데 일부는 시장에서 이미 팔려 소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소비자 : "집 가까이에 문제의 쇠고기가 있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녹취> 소비자 : "어린이들에게도 먹이는 것이니까, 좀 거부감이 드네요."

일본 당국은 즉시 방사능 오염 쇠고기 회수 작업에 착수했지만, 유통 지역이 일본의 거의 전역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원전 폭발 직후 외부에 노출된 볏짚을 사료로 쓰지 못하게 한 지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사능 오염 쇠고기의 추가 유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日 ‘방사성 세슘 소’ 84마리 추가 유통 확인
    • 입력 2011-07-18 07:04: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에서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사료를 먹인 소가 도축된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쇠고기가 일본 전역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에 대한 불안이 열도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볏짚을 먹인 소 80여 마리가 도축돼 유통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당국의 조사 결과 문제의 쇠고기에서는 킬로그램당 최고 23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실제로 검출됐습니다.

이는 잠정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500 베크렐의 5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들 쇠고기 가운데 일부는 시장에서 이미 팔려 소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소비자 : "집 가까이에 문제의 쇠고기가 있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녹취> 소비자 : "어린이들에게도 먹이는 것이니까, 좀 거부감이 드네요."

일본 당국은 즉시 방사능 오염 쇠고기 회수 작업에 착수했지만, 유통 지역이 일본의 거의 전역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원전 폭발 직후 외부에 노출된 볏짚을 사료로 쓰지 못하게 한 지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사능 오염 쇠고기의 추가 유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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