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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망온’ 일본 강타…인명·재산 피해 속출
입력 2011.07.20 (13:1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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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일본 시코쿠 지방에 상륙했던 태풍 '망온'이 일본 본토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강풍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를 뿌리면서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풍 망온이 상륙한 오늘 새벽, 10미터가 넘는 거센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시즈오카에선 바닷물이 넘쳐 고속도로의 통행이 한때 멈췄습니다.

시고쿠 지방 도쿠시마현에 상륙했던 태풍은 현재 해상으로 물러나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큐슈에서 관동 지방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600mm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고치현의 야나세에서는 하룻동안 851.5mm의 폭우가 쏟아져 사상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나라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이 강풍에 쓰러져 숨졌고, 고치현에서는 8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가 행방불명 됐습니다.

부상자도 5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택과 건물 30여 동도 침수됐습니다.

태풍이 해상으로 물러나면서 피난 지시가 내려진 세대는 10개 현 만 3천세대로 줄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망온이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400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동북지역에도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태풍 ‘망온’ 일본 강타…인명·재산 피해 속출
    • 입력 2011-07-20 13:13:10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일본 시코쿠 지방에 상륙했던 태풍 '망온'이 일본 본토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강풍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를 뿌리면서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풍 망온이 상륙한 오늘 새벽, 10미터가 넘는 거센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시즈오카에선 바닷물이 넘쳐 고속도로의 통행이 한때 멈췄습니다.

시고쿠 지방 도쿠시마현에 상륙했던 태풍은 현재 해상으로 물러나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큐슈에서 관동 지방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600mm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고치현의 야나세에서는 하룻동안 851.5mm의 폭우가 쏟아져 사상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나라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이 강풍에 쓰러져 숨졌고, 고치현에서는 8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가 행방불명 됐습니다.

부상자도 5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택과 건물 30여 동도 침수됐습니다.

태풍이 해상으로 물러나면서 피난 지시가 내려진 세대는 10개 현 만 3천세대로 줄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망온이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400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동북지역에도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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