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명 연예인 주민번호 무더기 노출

입력 2011.07.26 (08:51) 수정 2011.07.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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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노출된 것과 관련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음실연은 국내 가수들의 저작권을 위탁 관리하는 단첸데요.

어제 한 방송은 음실연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조용필과 이미자, 이효리, 아이유 등 유명가수들을 비롯해, 외국인인 닉쿤 씨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발표한 유재석 씨 등 회원 가수들의 주민등록번호가 무더기로 포털사이트에 노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음실련은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포털사이트에 일시적으로 회원정보가 노출됐다"며 "즉각 검색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보보호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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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유명 연예인 주민번호 무더기 노출
    • 입력 2011-07-26 08:51:27
    • 수정2011-07-26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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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노출된 것과 관련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음실연은 국내 가수들의 저작권을 위탁 관리하는 단첸데요. 어제 한 방송은 음실연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조용필과 이미자, 이효리, 아이유 등 유명가수들을 비롯해, 외국인인 닉쿤 씨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발표한 유재석 씨 등 회원 가수들의 주민등록번호가 무더기로 포털사이트에 노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음실련은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포털사이트에 일시적으로 회원정보가 노출됐다"며 "즉각 검색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보보호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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