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달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축구 한일전을 위해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멤버가 소집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초 조광래감독은 이번 한일전 때 국내파만 소집할 생각이었습니다.
유럽 리그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이어서 선수들의 팀 적응을 고려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승부조작 등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한일전 승리가 전환점이 될 수 있어 최정예멤버를 꾸렸습니다.
<인터뷰>조광래(감독) : "대표팀이 나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여기에 일본이 유럽파를 대거 동원하며 이번 한일전을 벼르고 있는 점도 조광래감독을 자극했습니다.
이번에 소집된 해외파는 박주영과 이청용 등 모두 15명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5개월만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빼어난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다시 발탁된 점도 눈에 띕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한일전에서 김영권을 중앙수비수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수비전술 점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소집돼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전을 대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다음달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축구 한일전을 위해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멤버가 소집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초 조광래감독은 이번 한일전 때 국내파만 소집할 생각이었습니다.
유럽 리그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이어서 선수들의 팀 적응을 고려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승부조작 등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한일전 승리가 전환점이 될 수 있어 최정예멤버를 꾸렸습니다.
<인터뷰>조광래(감독) : "대표팀이 나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여기에 일본이 유럽파를 대거 동원하며 이번 한일전을 벼르고 있는 점도 조광래감독을 자극했습니다.
이번에 소집된 해외파는 박주영과 이청용 등 모두 15명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5개월만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빼어난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다시 발탁된 점도 눈에 띕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한일전에서 김영권을 중앙수비수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수비전술 점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소집돼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전을 대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위기 바꾸자! 한·일전 최정예 맞불
-
- 입력 2011-07-27 22:11:48
<앵커 멘트>
다음달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축구 한일전을 위해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멤버가 소집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초 조광래감독은 이번 한일전 때 국내파만 소집할 생각이었습니다.
유럽 리그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이어서 선수들의 팀 적응을 고려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승부조작 등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한일전 승리가 전환점이 될 수 있어 최정예멤버를 꾸렸습니다.
<인터뷰>조광래(감독) : "대표팀이 나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여기에 일본이 유럽파를 대거 동원하며 이번 한일전을 벼르고 있는 점도 조광래감독을 자극했습니다.
이번에 소집된 해외파는 박주영과 이청용 등 모두 15명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5개월만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빼어난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다시 발탁된 점도 눈에 띕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한일전에서 김영권을 중앙수비수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수비전술 점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소집돼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전을 대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다음달 10일 일본에서 열리는 축구 한일전을 위해 유럽파를 포함한 최정예멤버가 소집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초 조광래감독은 이번 한일전 때 국내파만 소집할 생각이었습니다.
유럽 리그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이어서 선수들의 팀 적응을 고려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승부조작 등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한일전 승리가 전환점이 될 수 있어 최정예멤버를 꾸렸습니다.
<인터뷰>조광래(감독) : "대표팀이 나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여기에 일본이 유럽파를 대거 동원하며 이번 한일전을 벼르고 있는 점도 조광래감독을 자극했습니다.
이번에 소집된 해외파는 박주영과 이청용 등 모두 15명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5개월만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빼어난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다시 발탁된 점도 눈에 띕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한일전에서 김영권을 중앙수비수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수비전술 점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소집돼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전을 대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
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송재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