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천, 비바람 쳐도 뜨거운 승부
입력 2011.08.07 (21:42)
수정 2011.08.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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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에서 전남과 인천이 비 바람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코너킥을 차기가 쉽지 않습니다.
골키퍼가 맘먹고 찬 공도 바람에 막혀 방향이 바뀝니다.
쏟아지는 비에 그라운드는 물웅덩이가 됐습니다.
열성팬들은 아예 웃옷을 벗고 응원을 펼칩니다.
태풍 무이파가 강타한 전남 광양전용경기장.
전남과 인천, 두 팀 선수들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가운데 그야말로 수중전을 펼쳤습니다.
공이 물위에 떠다니다 보니 정상적인 드리블과 패스가 어려운 상황.
선수들은 긴 패스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겨냥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멈추지 않는 녹색 그라운드의 열정.
K리그만의 진풍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에서 전남과 인천이 비 바람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코너킥을 차기가 쉽지 않습니다.
골키퍼가 맘먹고 찬 공도 바람에 막혀 방향이 바뀝니다.
쏟아지는 비에 그라운드는 물웅덩이가 됐습니다.
열성팬들은 아예 웃옷을 벗고 응원을 펼칩니다.
태풍 무이파가 강타한 전남 광양전용경기장.
전남과 인천, 두 팀 선수들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가운데 그야말로 수중전을 펼쳤습니다.
공이 물위에 떠다니다 보니 정상적인 드리블과 패스가 어려운 상황.
선수들은 긴 패스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겨냥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멈추지 않는 녹색 그라운드의 열정.
K리그만의 진풍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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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인천, 비바람 쳐도 뜨거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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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7 21:42:18
- 수정2011-08-07 22:49:48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에서 전남과 인천이 비 바람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코너킥을 차기가 쉽지 않습니다.
골키퍼가 맘먹고 찬 공도 바람에 막혀 방향이 바뀝니다.
쏟아지는 비에 그라운드는 물웅덩이가 됐습니다.
열성팬들은 아예 웃옷을 벗고 응원을 펼칩니다.
태풍 무이파가 강타한 전남 광양전용경기장.
전남과 인천, 두 팀 선수들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가운데 그야말로 수중전을 펼쳤습니다.
공이 물위에 떠다니다 보니 정상적인 드리블과 패스가 어려운 상황.
선수들은 긴 패스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겨냥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멈추지 않는 녹색 그라운드의 열정.
K리그만의 진풍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에서 전남과 인천이 비 바람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코너킥을 차기가 쉽지 않습니다.
골키퍼가 맘먹고 찬 공도 바람에 막혀 방향이 바뀝니다.
쏟아지는 비에 그라운드는 물웅덩이가 됐습니다.
열성팬들은 아예 웃옷을 벗고 응원을 펼칩니다.
태풍 무이파가 강타한 전남 광양전용경기장.
전남과 인천, 두 팀 선수들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가운데 그야말로 수중전을 펼쳤습니다.
공이 물위에 떠다니다 보니 정상적인 드리블과 패스가 어려운 상황.
선수들은 긴 패스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겨냥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멈추지 않는 녹색 그라운드의 열정.
K리그만의 진풍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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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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