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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 고민! ‘음치 탈출’ 도와주세요!
입력 2011.08.11 (08:59) 수정 2011.08.11 (09:5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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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순서죠, <고민있어요> 입니다.

전 요즘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즐겨보는데요, 어르신들 어찌나 목소리도 곱고 노래도 잘하시는지 너무너무 부럽더군요.

네, 무대에서 멋지게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 아, 나도 한 번 저렇게 잘 불러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데 반대로 노래 잘하는 사람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잔뜩 받는 분들도 있으시죠.

마음만 앞서고, 음정과 박자는 따로 놀고 말이죠.

노래방에 가도, 모임에 가도, 이분들 기를 못 펴서 항상 고민이죠.

심연희기자, 음치탈출,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네, 전문가들 얘기로는 타고난 음치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불러야 할지 잘 몰랐을 뿐인데 한번, 두 번 자신감이 없어지다 보니 음치가 된 거죠.

그렇다면, 당연히 음치 탈출도 가능하다는 얘기인데요.

음치에서 가수로 재탄생 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 지금 공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노래방. 주부님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데요.

<녹취> "내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유독 한 주부님만 분위기 못 맞추고 있습니다.

억지로 일으키자, 노래 한 곡 뽑아보는데요,

<녹취> "그렇게 쳐다보면 부끄러워요, 슬며시 손잡으면 부끄러워 ♬"

노래 실력이? 가사처럼 좀 부끄럽네요.

얼른 꺼버리시는데요,

<인터뷰> 김지수(주부) : "제가 들어도 도저히 못 듣겠어요."

<녹취>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도망가고 싶은데요. 저도 노래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노래 때문에 공포까지 느낀다는

주부님.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전문가를 만나봤는데요, 수많은 음치를 교정한 김미영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녹취> "언제 노래를 부를 때 힘드세요?"

<녹취> "항상 노래를 부를 때 힘이 들고, 창피하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요. (회식 때) 노래방 가서 뭘 불러야 하나 혼자 불러 보기도 하는데 막상 갔을 땐 더 떨려서 못하겠더라고요."

<녹취> "이 절박한 고민, 오늘 꼭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음치 탈출 파이팅!"

먼저 주부님의 정확한 노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가벼운 테스트를 받아봤습니다.

<녹취>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

내친김에 저도 한 번 받아봤는데요.

<녹취> "사랑 밖에 난 몰라 ♪"

<녹취> "가수 같아요."

테스트 결과 다행히 음치는 아니었습니다.

반면 김지수 주부님은 불안한 음정 때문에 좀 더 세부적인 검사가 이루어졌는데요.

그 결과는요,

<인터뷰> 김미영(보컬 트레이너) :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축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 호흡을 정확히 쓰는 방법을 모르거든요."

음치탈출을 위한 필수 조건!

복식호흡으로 노래하는 건데요, 가슴이 아닌 아랫배를 이용한 복식호흡은 강한 성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녹취> "한번 놀라 보세요."

<녹취> "지금 하는 호흡이 복식호흡에 가까운 호흡이거든요."

<녹취> "복식호흡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아 ↘’ 이런 소리가 나게 되고요."

<녹취> "복식호흡을 사용하게 되면 ‘아 ↗ ’ 더 큰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음치 탈출엔. 내 목소리와 어울리는 노래 선곡도 중요한데요,

<인터뷰> 김미영(실용음악과 교수) : "우선 자기의 목소리를 파악해야 돼요. 선곡할 때 어떤 가수를 선택하느냐, 지금 내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의 가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녹취> "내가 좋아하는 노래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주부님을 위해 한 곡 추천해주셨는데요.

<녹취>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한층 음정이 안정된 것 같죠~

호흡법을 배워봤으니 이제 부족한 자신감만 찾으면 될 것 같은데요.

<녹취>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누구 하나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율동까지 곁들여 노래 부르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죠.

<녹취> "노래를 할 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머뭇머뭇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음치가 이 정도의 자신감을 갖기 위해선 꼭 알아야 할 비법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신나라(노래교실 강사) : "(노래를) 혼자서 끝까지 다 하려면 굉장히 힘들어요."

노래 못하는 사람은, 추임새를 넣으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남이 따라 해 주잖아요.

앞으론 추임새를 이용해 자신감을 충전하시고요, 조금 부족한 노래 실력은 퍼포먼스로 채워보죠!

<인터뷰> 김용찬(댄스 강사) : "너무 어려운 동작보다는 쉽고 편안하면서도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동작이 좋은 것 같아요."

<녹취> "그래서 탬버린 댄스를 추천합니다."

탬버린을 치고, 돌리고, 쓸고 이 세 가지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데요.

<녹취> "탬버린 댄스는 가사의 포인트 (되는 부분) 있죠."

하이라이트 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에서는 탬버린 댄스를 응용하는 것이 재미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쭈뼛주뼛하잖아요.

그런 부분은 골반과 어깨를 이용한 동작으로 간단하게 리듬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치탈출 수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고민 해결 평가단 등장!

배운 것을 토대로 작은 공연을 열어봤는데요.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녹취> "늘 가깝지도 않고 ♬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


10점 만점에 과연 몇 점이나 받을까요?

<녹취> "좀 더 노력해야겠지만 저런 용기와 자신감만 가지고 계시면 충분히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열심히 연습하면 제 유일한 애창곡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고요. 고민 해결됐습니다."

쭈뼛거리며 노래 공포증을 호소하던 주부님이 어느덧 노래를 즐기게 됐습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한다면, 음치탈출 시간문제겠죠?
  • [행복충전] 고민! ‘음치 탈출’ 도와주세요!
    • 입력 2011-08-11 08:59:34
    • 수정2011-08-11 09:55:2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시청자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순서죠, <고민있어요> 입니다.

전 요즘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즐겨보는데요, 어르신들 어찌나 목소리도 곱고 노래도 잘하시는지 너무너무 부럽더군요.

네, 무대에서 멋지게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면 아, 나도 한 번 저렇게 잘 불러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데 반대로 노래 잘하는 사람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잔뜩 받는 분들도 있으시죠.

마음만 앞서고, 음정과 박자는 따로 놀고 말이죠.

노래방에 가도, 모임에 가도, 이분들 기를 못 펴서 항상 고민이죠.

심연희기자, 음치탈출,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네, 전문가들 얘기로는 타고난 음치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불러야 할지 잘 몰랐을 뿐인데 한번, 두 번 자신감이 없어지다 보니 음치가 된 거죠.

그렇다면, 당연히 음치 탈출도 가능하다는 얘기인데요.

음치에서 가수로 재탄생 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 지금 공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노래방. 주부님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데요.

<녹취> "내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유독 한 주부님만 분위기 못 맞추고 있습니다.

억지로 일으키자, 노래 한 곡 뽑아보는데요,

<녹취> "그렇게 쳐다보면 부끄러워요, 슬며시 손잡으면 부끄러워 ♬"

노래 실력이? 가사처럼 좀 부끄럽네요.

얼른 꺼버리시는데요,

<인터뷰> 김지수(주부) : "제가 들어도 도저히 못 듣겠어요."

<녹취>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도망가고 싶은데요. 저도 노래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노래 때문에 공포까지 느낀다는

주부님.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전문가를 만나봤는데요, 수많은 음치를 교정한 김미영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녹취> "언제 노래를 부를 때 힘드세요?"

<녹취> "항상 노래를 부를 때 힘이 들고, 창피하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요. (회식 때) 노래방 가서 뭘 불러야 하나 혼자 불러 보기도 하는데 막상 갔을 땐 더 떨려서 못하겠더라고요."

<녹취> "이 절박한 고민, 오늘 꼭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음치 탈출 파이팅!"

먼저 주부님의 정확한 노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가벼운 테스트를 받아봤습니다.

<녹취>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

내친김에 저도 한 번 받아봤는데요.

<녹취> "사랑 밖에 난 몰라 ♪"

<녹취> "가수 같아요."

테스트 결과 다행히 음치는 아니었습니다.

반면 김지수 주부님은 불안한 음정 때문에 좀 더 세부적인 검사가 이루어졌는데요.

그 결과는요,

<인터뷰> 김미영(보컬 트레이너) :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축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 호흡을 정확히 쓰는 방법을 모르거든요."

음치탈출을 위한 필수 조건!

복식호흡으로 노래하는 건데요, 가슴이 아닌 아랫배를 이용한 복식호흡은 강한 성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녹취> "한번 놀라 보세요."

<녹취> "지금 하는 호흡이 복식호흡에 가까운 호흡이거든요."

<녹취> "복식호흡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아 ↘’ 이런 소리가 나게 되고요."

<녹취> "복식호흡을 사용하게 되면 ‘아 ↗ ’ 더 큰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음치 탈출엔. 내 목소리와 어울리는 노래 선곡도 중요한데요,

<인터뷰> 김미영(실용음악과 교수) : "우선 자기의 목소리를 파악해야 돼요. 선곡할 때 어떤 가수를 선택하느냐, 지금 내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의 가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녹취> "내가 좋아하는 노래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주부님을 위해 한 곡 추천해주셨는데요.

<녹취>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한층 음정이 안정된 것 같죠~

호흡법을 배워봤으니 이제 부족한 자신감만 찾으면 될 것 같은데요.

<녹취>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누구 하나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율동까지 곁들여 노래 부르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죠.

<녹취> "노래를 할 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머뭇머뭇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음치가 이 정도의 자신감을 갖기 위해선 꼭 알아야 할 비법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신나라(노래교실 강사) : "(노래를) 혼자서 끝까지 다 하려면 굉장히 힘들어요."

노래 못하는 사람은, 추임새를 넣으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남이 따라 해 주잖아요.

앞으론 추임새를 이용해 자신감을 충전하시고요, 조금 부족한 노래 실력은 퍼포먼스로 채워보죠!

<인터뷰> 김용찬(댄스 강사) : "너무 어려운 동작보다는 쉽고 편안하면서도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동작이 좋은 것 같아요."

<녹취> "그래서 탬버린 댄스를 추천합니다."

탬버린을 치고, 돌리고, 쓸고 이 세 가지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데요.

<녹취> "탬버린 댄스는 가사의 포인트 (되는 부분) 있죠."

하이라이트 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에서는 탬버린 댄스를 응용하는 것이 재미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쭈뼛주뼛하잖아요.

그런 부분은 골반과 어깨를 이용한 동작으로 간단하게 리듬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치탈출 수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고민 해결 평가단 등장!

배운 것을 토대로 작은 공연을 열어봤는데요.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녹취> "늘 가깝지도 않고 ♬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


10점 만점에 과연 몇 점이나 받을까요?

<녹취> "좀 더 노력해야겠지만 저런 용기와 자신감만 가지고 계시면 충분히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열심히 연습하면 제 유일한 애창곡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고요. 고민 해결됐습니다."

쭈뼛거리며 노래 공포증을 호소하던 주부님이 어느덧 노래를 즐기게 됐습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한다면, 음치탈출 시간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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