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데뷔 첫 만루포’ 롯데 격침

입력 2011.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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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서동욱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린 LG가 4위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는 믿었던 선발 주키치가 초반 부진했습니다.



연이어 적시타를 맞고 3회까지 3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3회말 김태완의 한 점 홈런으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정성훈의 땅볼 때 한점을 더 만회한 LG는 4회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서동욱이 롯데 사도스키를 상대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짜릿한 한 방으로 결국 6대 4로 승리한 LG는 4위 롯데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서동욱(LG)



기아는 선두 삼성에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이용규는 기막힌 수비로, 신종길은 4회 역전 2루타를 포함해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홍재호와 이현곤도 5타점을 합작한 기아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11대 4로 이겼습니다.



SK는 넥센을 4대 3으로 두산은 한화를 8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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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데뷔 첫 만루포’ 롯데 격침
    • 입력 2011-08-13 21:44:1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서동욱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린 LG가 4위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는 믿었던 선발 주키치가 초반 부진했습니다.

연이어 적시타를 맞고 3회까지 3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3회말 김태완의 한 점 홈런으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정성훈의 땅볼 때 한점을 더 만회한 LG는 4회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서동욱이 롯데 사도스키를 상대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짜릿한 한 방으로 결국 6대 4로 승리한 LG는 4위 롯데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서동욱(LG)

기아는 선두 삼성에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이용규는 기막힌 수비로, 신종길은 4회 역전 2루타를 포함해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홍재호와 이현곤도 5타점을 합작한 기아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11대 4로 이겼습니다.

SK는 넥센을 4대 3으로 두산은 한화를 8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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