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연휴에도 제주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만장굴과 한라산 등반 코스 등 풍부한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제주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용암 동굴 계'가 시작되는 제주의 한 '중 산간 오름'.
나무가 바위에 걸터앉은 듯한 '곶자왈 숲' 터널을 지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콜로지(캐나다):"너무 좋은 곳이에요. 자연환경은 물론, 풍경도 아름다워 걷기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제주 세계 자연유산을 알리는 일등공신입니다.
<인터뷰> 배효숙(세계 자연유산 해설사):"자연을 접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마을 주민이 우리 지역에 있는 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문 오름'을 탐방하다 보면, 이처럼 태평양 전쟁 당시 구축된 일본군 동굴진지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자연과 함께 역사도 탐방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20~30만 년 전 용암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만장굴.
동굴 천장이 녹아 떨어지며 만들어진 종유와, 7.6m 석주의 생성 비밀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현진(제주시 조천읍):"아이들도 용암동굴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라산 등반이 힘든 어린이는 교육 탐방로를 찾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려는 조직적인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고제량(제주 생태관광협회장):"여행자와 지역의 자연환경, 주민도 행복한 그러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거죠."
'생물 권 보전'과 '세계 자연유산', '세계 지질공원'에 잇따라 등재된 세계 유일의 제주 자연유산지구에 지난 4년 동안 찾은 국내외 탐방객은 1,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강정훈입니다.
이번 연휴에도 제주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만장굴과 한라산 등반 코스 등 풍부한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제주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용암 동굴 계'가 시작되는 제주의 한 '중 산간 오름'.
나무가 바위에 걸터앉은 듯한 '곶자왈 숲' 터널을 지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콜로지(캐나다):"너무 좋은 곳이에요. 자연환경은 물론, 풍경도 아름다워 걷기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제주 세계 자연유산을 알리는 일등공신입니다.
<인터뷰> 배효숙(세계 자연유산 해설사):"자연을 접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마을 주민이 우리 지역에 있는 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문 오름'을 탐방하다 보면, 이처럼 태평양 전쟁 당시 구축된 일본군 동굴진지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자연과 함께 역사도 탐방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20~30만 년 전 용암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만장굴.
동굴 천장이 녹아 떨어지며 만들어진 종유와, 7.6m 석주의 생성 비밀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현진(제주시 조천읍):"아이들도 용암동굴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라산 등반이 힘든 어린이는 교육 탐방로를 찾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려는 조직적인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고제량(제주 생태관광협회장):"여행자와 지역의 자연환경, 주민도 행복한 그러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거죠."
'생물 권 보전'과 '세계 자연유산', '세계 지질공원'에 잇따라 등재된 세계 유일의 제주 자연유산지구에 지난 4년 동안 찾은 국내외 탐방객은 1,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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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현장] 제주 ‘생태 관광’의 메카로
-
- 입력 2011-08-14 21:41:34
<앵커 멘트>
이번 연휴에도 제주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만장굴과 한라산 등반 코스 등 풍부한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제주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용암 동굴 계'가 시작되는 제주의 한 '중 산간 오름'.
나무가 바위에 걸터앉은 듯한 '곶자왈 숲' 터널을 지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콜로지(캐나다):"너무 좋은 곳이에요. 자연환경은 물론, 풍경도 아름다워 걷기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제주 세계 자연유산을 알리는 일등공신입니다.
<인터뷰> 배효숙(세계 자연유산 해설사):"자연을 접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마을 주민이 우리 지역에 있는 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문 오름'을 탐방하다 보면, 이처럼 태평양 전쟁 당시 구축된 일본군 동굴진지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자연과 함께 역사도 탐방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20~30만 년 전 용암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만장굴.
동굴 천장이 녹아 떨어지며 만들어진 종유와, 7.6m 석주의 생성 비밀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현진(제주시 조천읍):"아이들도 용암동굴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라산 등반이 힘든 어린이는 교육 탐방로를 찾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려는 조직적인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고제량(제주 생태관광협회장):"여행자와 지역의 자연환경, 주민도 행복한 그러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거죠."
'생물 권 보전'과 '세계 자연유산', '세계 지질공원'에 잇따라 등재된 세계 유일의 제주 자연유산지구에 지난 4년 동안 찾은 국내외 탐방객은 1,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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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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